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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담비154
세련된담비15424.01.15

어머니 부양문제로 고민이 많습니다.

저는 아직 미혼이고 이제 오십이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에 대한 고민을 올립니다.

어머니가 70대 후반으로 요실금도 있으셨고, 5년전 부터 갑자기 걷지를 못하셔서, 보행기에 의지해 걸어다니시고 기저귀도 그때부터 착용 했습니다.

거동이 불편해도 혼자 사셨는데..

노인 장기요양 4등급으로 재가급여 3시간씩 받고 계시다, 작년에 신체 정신적으로 피해망상 증상도 오고, 평소(정신과.신경과)약 드시는 것도 조절이 되지 않았고 너무 자주 119 불러서 응급실도 자주 가셨고, 대변(변비)도 보는게 힘들어졌습니다.

제가 가까이. 살아 일주일, 2주에 한번 주말에 찾아갔지만, 그동안의 일련의 사정으로 마음의 벽이 생기고 저도 홧병으로 인해 힘들었습니다.


지금 요양원에 계신데, 치매증상도 아주 적은 경증이나 신체적으로 움직이는게 더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다리 근력도 많이 빠져서 걷기도 힘들고,

방법이 없는데 어머니는 요양원을 나오고 싶어합니다.

저도 마음이 편하지가 않지만 방법이 없습니다.

걷는것도 이제 회복하지 못하실 것 같고,

집에서 모시려면 제가 앞으로의 삶도 포기하고

같이 살아야 하기에 고민이 많이 됩니다.

방법이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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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가족들중 단 한사람의 환자라도 있다면 가족모두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치매가 있다는건 인지능력이 떨어지는겁니다

    치매는 가족이 다 매달려도 감당이 안되는 질병이라 장기요양 의료보험에 포함된거예요

    인간적으로는 홀 어미를 모시는게 당연하나 질환의 상태상 혼자서 모시기가 벅차십니다

    오히려 요양원에 계시는게 서로에게 편하세요

    어머니의 뜻은 집으로 오고 싶으시나 당신손으로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지않습니다

    그어머니 라이프 사이클데로 사셔야하는데 사회생활은 어찌하구요

    그리고 긴병에 효자없습니다

    먹고사는게 문제 될게 없다면 모르겠으나 당장 민생고가 걱정이잖습니까

    자책감 가지시지 마시고 피폐해진 내자신부터 추스리세요

    내가 건강해야 뭘해도 해내지요

    어머니께선 요양원 계신게 제자리로 가신겁니다

    본인 몸부터 케어하세요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소 대변을 못 가리고 움직이지 못하시면 그냥 요양원에 모시는게 서로한데 좋아요~ 남의 문제가 아닌것 같네요~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꾀꼬리입니다.요즘 우리나라도 노인문제가 많아 국가에서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고있어요 대소변을 못가리시고 걸음을 걷지 못하신다면 요양원에 보내 드리는것이 서로에게 좋을것.같네요 저는 그리하고 있어요.요양원에서 모시고 나오는것은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 안녕하세요. 루이엘루이입니다.

    장기요양 인정서와 등급을

    받으셔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급여를 제공받아 요양원에서

    계시는데 좋습니다

    그런데 요양원 선정을 잘하시고

    결정하시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1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