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방송·미디어

자유로운풍뎅이41

자유로운풍뎅이41

5일 전

유전같은 영화에서 등장하는 악마에 대해 궁금해요.

유전이나 엑소시스트등의 영화들을 보면 악마숭배나 빙의가 나오는데

파이몬이나 바알등 각각의 악마가 틀리잖아요.

퇴마를 할때 어떤 악마인줄 알아야 퇴마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악마는 왜 자기 이름을 스스로 내뱉어서 퇴마를 당하는걸까요?

아무리 버텨봐도 예수의 이름앞에서는 못버티는 것이어서일까요?

영화적인 장치인지 아니면 실제 퇴마에서 행하는 그대로인지 궁금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가한왈라비167

    한가한왈라비167

    5일 전

    영화 속 설정은 대부분 종교 전승 + 드라마적 연출이 섞인 거예요. 실제 가톨릭 구마 의식에서도 “이름을 묻는” 전통이 있는데, 이름을 안다는 건 대상을 특정하고 통제권을 갖는 상징적 행위로 여겨졌어요.

    악마가 이름을 말하면 힘이 약해진다는 건 신학적 규칙이라기보다 의식의 권위와 신의 힘이 우위에 있다는 걸 보여주는 상징에 가까워요.

    “예수의 이름에 굴복한다”는 설정도 신앙 체계 안에서 신적 권능 > 악령이라는 구조를 드러내는 장치고요.

  • 영화 유전이나 에소시스트에서 악마가 이름을 밝히면 설정은 실제 퇴마 전통 일부를 차용한 영화적 장치에 가깝습니다

    카톨릭 퇴마 전통에서는 정체를 묻는 절차가 있으나, 이름을 안다고 즉시 퇴마가 가능한 구조는 아니며 핵심은 신앙 고백과 기도, 권위에 있습니다.

    악마가 예수의 이름 앞에서 무너진다는 묘사는 신학적 상징을 극적으로 표현한 것이며, 실제 퇴마는 장기간의 의식과 관찰을 동반하는 복합적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