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낮에도 여자 혼자 다니기가 무서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호신술이라도 배워야 할까요?
밤이건 낮이건 괴한에게 타킷이 되는 것이 연약한 여자인 거 같아요. 툭하면 산책하다가 살해당했다
마트에서 흉기에 찔려 죽었다 등등 너무 무서운 세상이 되어 버린 거 같습니다. 여자 혼자 살기도 힘들고
낮에도 마음놓고 다니기 힘든 세상이 되었네요. 자기 보호 차원에서 합기도나 태권도라도 배워야 할까요?
현재 남녀노소 구분없이 혼자 다니기 무서운 세상입니다. 흉기 앞에서는 모두들 취약해버립니다.
아무리 호신술을 배우더라도 막상 실전에서는 패닉 상태로 못 쓸겁니다..
호신술을 배우는 것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어디가지나 도망 칠 시간을 벌기 위한 기술이어야 합니다.
호신술도 좋지만 호신용품이 위급할 때는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구요.
사람이 많은 곳을 선택해서 걷기, 이이폰 사용 줄이기, 류대전화 위치 추적기 켜기, 비상연락망 만들기 등도 중요합니다.
예전에 칼부림 사건 때 호신용품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판매량이 말이지요 하지만 누가 칼 들고 덤비면 유단자라고 해도 아무것도 못 합니다 그래서 예방이 먼저입니다 저소득층이 산다고 하는 인천 남동구 부천 부평 이런 곳에는 저소득층이나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살고 외노자들 외노자들이라고 해서도 실리콘밸리 외국 노동자가 아니라 정말 못 사는 나라에서 온 사람들 그런 지역을 피해야 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칼부림 사건 때도 남자와 같이 다니던 여자는 피해를 안 봤다고 합니다 여자 혼자 다니던 사람만 타겟이 됐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남자도 집에 혼자 있을 때 가끔 무서울 때가 있습니다 남자도 옆방에 친구나 애인이 또는 가족이 있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밤늦게 와야 한다면 가족이나 친구가 마중을 나올 수 있는 그런 것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그냥 성별 상관없이 무서운 세상인거 같구요 호신술이나 복싱 태권도 같은 것을 배우시는게 좋습니다. 본인 몸 건강에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