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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해협을 주로 운송수단으로 사용하는 중동국가들이 어디인가요?
이란과 미국의 전쟁으로 인하여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서 주변의 중동국가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중동의 국가에는 사우디아라비아나 오만 UAE 카타르 쿠에이트 바레인등 많은데요 이러한 국가들 중 어떤 국가들이 주로 운송수단으로 사용하며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국가는 어디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호르무즈해협 말고도 다른 길이 있을텐데 왜 유난일까? 싶으실거에요.
근데 중동에서 질좋은 석유추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곳들이 거기에 밀집되어있어요.
지질학적으로 거기가 석유매장이 잘되어서겠죠?
그래서 거기서 석유 추출하고 무역활동 할려면 호르무즈해협을 무조건 지나가야 하는데 거길 이란이 지들도 자폭식으로 봉쇄를 했으니 난리인 겁니다.
거기 수출국으로는 아이러니하게도 이란이 제일 큰 피해를 보고 있어요.
수입국으로는 중국이 제일 큰 피해를 입고 있고요.
그렇다하여 다른 나라들의 피해가 적다는건 아닙니다.
당연히 전세계가 막대한 피해릉 입고있는대 굳이 순위 매기자면 이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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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호르무즈 해협은 중동의 산유국들이 밀집해 있는 페르시아만과 바깥 바다를 잇는 유일한 통로예요. 그래서 이 근처에 있는 나라들에게는 생명선이나 다름없답니다.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나라는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이에요. 이 국가들은 지리적으로 페르시아만 안쪽에 완전히 갇혀 있는 형태라,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 배가 드나들 수 있는 다른 바닷길이 전혀 없거든요. 특히 카타르는 세계적인 LNG 수출국이라 이 해협의 안전이 국가 경제와 직결됩니다.
이라크도 빼놓을 수 없어요. 이라크의 주요 원유 수출 항구인 바스라가 페르시아만 깊숙이 자리 잡고 있어서, 생산되는 기름의 대부분이 이 좁은 해협을 통과해야만 세계 시장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역시 이 해협을 아주 많이 이용해요. 다만 이 두 나라는 비상 상황을 대비해서 해협을 거치지 않고 육지를 가로질러 다른 바다로 기름을 보낼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두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 용량이 전체 수출량을 다 감당하기엔 부족해서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마지막으로 이 해협을 직접 맞대고 있는 이란이 있습니다. 이란은 이 해협을 통제할 수 있는 군사적 위치에 있기도 하지만, 동시에 본인들의 원유를 수출하고 필요한 물자를 수입하는 주된 통로로 사용하고 있어요.
결국 페르시아만 연안에 있는 거의 모든 중동 국가가 이 좁은 물길 하나에 운명을 걸고 있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