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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 전문내용과 명언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서요.

1.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문 전문내용을 알수 있을까요?

2. 유명한 명언인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이 말이 담긴 각각의 의미는 무엇인지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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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설문 내용은

      1. 여든 하고도 일곱해 전 우리의 선조들은 자유속에 잉태된 나라,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는 믿음에 바쳐진 새 나라를 이 대륙에 낳았습니다.

      지금 우리는 그 나라, 혹은 그같이 잉태되고 그같이 헌신된 나라들이 오래도록 버틸수가 있는가 시험받는 내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전쟁의 거대한 격전지가 되었던 싸움터에 모였습니다. 우리는 그 땅의 일부를, 그 나라를 살리기 위하여 이 곳에서 생명을 바친 이들에게 마지막 안식처로서 바치고자 모였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그들에게 해 줘야 마땅하고 옳은 일인 것입니다.

      그러나 더 넓은 의미에서 우리는 이 땅을 헌정하거나 .. 봉헌하거나.. 신성하게 할수없습니다. 이곳에서 싸우다 죽은, 혹은 살아남은 용사들이 이미 이 땅을 신성하게 하였으며, 우리 미약한 힘으로는 더 보탤수도, 뺄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지금 이자리에서 말하는 것을 세상은 주목하지도, 오래 기억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용사들이 이곳에서 한 일은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 살아남은 이에게 남겨진 일은 오히려, 이곳에서 싸운 이들이 오래도록 고결하게 추진해온, 끝나지 않은 일에 헌신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남은 일은 오히려, 명예로이 죽은 이들 뜻을 받들어, 그분들이 마지막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한 그 대의에 더욱 헌신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분들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하고, 신의 가호 아래, 이 땅에 새로운 자유를 탄생시키며, 인민을 위한 , 인민에 의한, 인민의 정부가 지구상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2. 87년 전 우리 선조는 모든 인민은 자유와 평등을 향수할 권리를 가진다고 선언하고 미합중국을 건국하였습니다.

      지금 남북전쟁으로 국가가 존폐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전몰 군인을 추모하기 위해 우리는 여기에 왔습니다. 그들의 희생을 기리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나라를 구하기 위해 헌신한 사람들이 있었기에 우리는 여기에서 추모행사를 하게 된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가 여기에서 말한것은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자유와 평등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이들의 공적은 절대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이 다하지 못한 일은 우리 후손들이 환수해야 할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는 전력을 기울입시다. 그리고 인민의 ,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치가 이 지구에서 영원할 수 있도록 우리는 모두 노력해야 합니다.

      3. 87년 전 우리 선조는 자유에 기반을 두고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다는 전제하에 이 땅에 새로운 나라를 세웠습니다.

      지금 우리는 이렇게 탄생한 나라가 존속할수있는지를 시험하는 격전지에 목숨을 바친 사람들의 영원한 안식처 일부를 봉헌하기 위해 여기에 왔습니다. 우리가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더 넓은 의미에서 보면 우리는 이 땅을 봉헌할 수도, 신성하게 할수도, 거룩하게 할 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곳에서 싸웠던 용사가 이미 이 땅을 신성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의 미약한 힘으로는 더 가감할수없습니다. 세상은 우리가 여기에서 무엇을 말하는지 주목하지도 기억하지도 않겠지만, 그들의 공적만큼은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희생된 분들이 지금까지 이루어 놓은 미완의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 나라는 하나님의 보호 아래 새로운 자유를 맞이할 것입니다.그리고 인민의 ,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치가 이 땅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우리가 모두 합심 협력해야 합니다.

      4. 지금으로부터 87년전 우리 선조는 자유를 기반으로 모든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평등하다는 전제하에 새로운 나라를 이 대륙에 세웠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렇게 탄생한 한 나라가 오랫동안 존속할 수 있는지를 시험하는 큰 내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에게 격전지 일부를 영원한 안식처로 봉헌하기 위해 왔습니다. 우리가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더 넓은 의미에서 보면, 우리는 이곳을 봉헌할 수도, 신성하게 할 수도, 거룩하게 할 수도 없습니다. 순국한 용사들이 이미 이것을 신성하게 만들었기에 우리의 나약한 힘으로는 더 가감할수없습니다.

      세상은 우리가 여기에서 무엇을 말했는지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그들이 이곳에서 행한 공적만큼은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곳에서 싸웠던 사람들이 훌륭하게 이뤄 놓은 미완의 과업을 완수해야 할 사람은 바로 우리입니다. 대의를 위해 명예롭게 죽은 분들의 유지를 받들고 남겨진 과업을 위해 전념합시다. 우리는 그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굳게 다짐합시다. 하느님의 보호 아래 이 국가는 새로운 자유를 맞이할 것입니다. 그리고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치가 이 지구에서 영원하도록 우리는 협력해야 합니다.

      5. 87년 전, 우리 선조들은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자유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나라를 이 대륙에 세웠습니다.

      지금 우리는 큰 내전으로 우리나라의 존속 여부를 시험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최대의 격전지에 모였습니다.

      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이들에게 이 땅의 일부를 영원한 안식처로 바치고자 우리는 이곳에 왔습니다.

      희생자를 기리는 것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하지만 더 넓게 생각해보면 우리는 이곳을 봉헌할 수도, 신성하게 할 수도, 거룩하게 할 수도 없습니다.

      여기에서 싸웠던 용사들이 이곳을 신성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의 미약한 힘으로 더는 어찌 할 수가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가 이 땅에서 무엇을 말하는지 주목하거나 기억하지 않겠지만, 그들이 이루어 놓은 공적만큼은 절대로 잊지 못할 것입니다.

      이곳에서 목숨을 바쳐 그들이 훌륭하게 발전시킨 미완의 과업에 헌신하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우리 앞에 남겨진 위대한 과업에 헌신해야 할 사람은 바로 우리입니다.

      우리는 명예롭게 죽은 이들이 끝까지 지키고자 했던 대의를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또 이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굳게 다짐합시다.

      하나님의 보호 아래 이 나라는 새로운 자유의 탄생을 맞이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치는 이 땅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아야만 합니다.

      6. 팔십칠면전 우리의 선조들은 이 대륙에 자유를 토대로하고 모든 이가 평등하다는 전제에 충실한 새 나라를 세웠습니다. 지금 우리는 격렬한 전쟁으로 인해 선조들의 헌신으로 세워진 나라가 존속될 수 있을지를 시험받고있습니다. 우리는 이 격전지에 와 있습니다.

      우리는 조국의 존속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에게 이 지역의 일부를 그들의 영원한 안식처로 봉헌하고자 이 자리에 오게 되었습니다. 영령들을 기리고 추모하는 것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더 넓은 의미에서 우리는 이 땅에 헌신할 수도, 이 땅을 신성하게 할 수도, 거룩하게 할 수도 없습니다. 이미 이 전투에 참여해 생존하거나 전사한 그 용맹한 군인들이 이곳을 성지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우리가 이곳에서 말한 것에 주목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용사들의 공적만큼은 영원히 간직할 것입니다. 이 땅에서 싸운 전사들의 희생으로 고귀하게 진행된 미완성의 과업에 헌신하는 것은 살아있는 우리들의 몫입니다.

      우리 앞에 놓인 숭고한 과업에 헌신해야 할 사람은 바로 우리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자신의 목숨을 명예롭게 바치면서까지 지키고자 했던 대의에 우리는 모두 함께 전념해야 합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다짐합시다. 이 나라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새로운 자유의 탄생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땅에서 인민의 ,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치가 절대 사라지지 않도록 함께 협력합시다.

      7. 87년 전 우리 선조는 모든 인간이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는 전제하에 이 대륙에 자유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국가를 세웠습니다.

      지금 우리는 대규모 내전 중 스스로 헌신하면서까지 지키려고 했던 이 국가의 존속 여부를 시험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바로 전쟁의 격전지에 모였습니다.

      우리는 이 땅의 일부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영원한 안식처로 봉헌하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전사자를 기리는 것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하지만 더 넓은 의미에서 보면, 우리는 이곳을 바칠수도, 신성하게 할 수도, 거룩하게 할 수도 없습니다.

      용맹스럽게 참전한 사람들이 이곳을 신성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의 미약한 힘으로는 더하거나 감할 수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가 이땅에서 말하는 것을 주목하거나 기억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이 땅에서 이루어 놓은 공적만큼은 절대 잊지 못할 것입니다.

      이곳에서 싸웠던 그들이 지금까지 훌륭하게 발전시킨 미완의 과제에 매진하는 것은 살아있는 우리들의 몫입니다.

      우리는 선조들이 모든 것을 바친 위대한 과업에 헌신해야 합니다. 명예롭게 죽은 이들이 전력을 다해 모든 것을 바친 대의를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절대 헛되지 않도록 굳게 결의합시다. 하나님의 보호 아래 이 나라는 노예 해방과 같은 새로운 자유의 탄생을 이루어 낼 것입니다. 그리고 인민의 ,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치가 지상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도록 우리 모두 다같이 노력합시다.

      국민의 ,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는 국민의 정치는 나라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에 의한 정치는 국민에 의해 정치가 이루어져야 하며, 국민을 위한 정치는 모든 국민이 편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정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게티스버그 연설문은 인터넷에서 검색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문장은 링컨이 말하는 미국에 대해 알 수 있는데

      모든 주권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 87년 전 우리의 선조들은 이 대륙에 자유의 정신으로 잉태되고 만인이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는 신념을 바쳐 새로운 나라를 세웠습니다.


      지금 우리는 바로 그 나라가, 아니 이러한 정신과 신념으로 잉태되고 헌신하는 어느 나라이든지, 과연 오래도록 굳건할 수 있는가 하는 시험대인 거대한 내전에 휩싸여 있습니다. 우리는 바로 그 전쟁의 거대한 싸움터인 이곳에 모여 있습니다. 우리가 여기에 온 것은 바로 그 싸움터의 일부를 이 곳에서 제 삶을 바쳐 그 나라를 살리고자 한 영령들의 마지막 안식처로 봉헌하기 위함입니다. 우리의 이 헌정은 더없이 마땅하고 옳습니다.


      그러나 더 큰 의미에서 보자면, 우리는 이 땅을 헌정할 수도, 축성할 수도, 신성화할 수도 없습니다. 여기서 싸웠던 용맹한 전사자와 생존 용사들이 이미 이 곳을 신성한 땅으로 축성하였기에, 보잘것없는 우리의 힘으로 더 보태고 뺄 것 따위가 있을 수 없습니다. 세상은 오늘 우리가 여기 모여 하는 말들을 별로 주목하지도 오래 기억하지도 않을 것이나, 그분들이 이곳에서 이루어낸 것은 결단코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이 자리에서 살아 있는 자들이, 여기서 싸웠던 그분들이 그토록 고결하게 전진시킨 미완의 과업을 수행하는 데 우리 스스로를 봉헌하여야 합니다. 이 자리에서 우리는 우리 앞에 놓여 있는 그 위대한 사명, 즉 고귀한 순국선열들이 마지막 신명을 다 바쳐 헌신한 그 대의를 위하여 더욱 크게 헌신하여야 하고, 이분들의 죽음을 무위로 돌리지 않으리라 이 자리에서 굳게 결단하여야 하며, 이 나라가 하나님 아래에서 자유의 새로운 탄생을 누려야 할 뿐 아니라, 국민의,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통치가 지상에서 사라지지 않아야 한다는 그 위대한 사명에 우리 스스로를 바쳐야 합니다.


      2. ‘국민의 정치’는 나라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에 의한 정치’는 국민에 의해서 정치가 이루어져야 하며, ‘국민을 위한 정치’는 모든 국민이 편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정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