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1MWh 생산 시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에너지원 순서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원자력 – 태양광 – LNG 중 전기 1MWh 생산 시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에너지원을 순서대로 나열을 한다면 어느 순서대로 인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순서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태양광
2. 원자력
3. LNG
안녕하세요. 옥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다음은 생산된 전력 1MWh(메가와트시)당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기준으로 나열된 에너지원의 순위입니다.
원자력 에너지: 원자력 발전소는 핵분열이라는 과정을 통해 우라늄 원자를 분해하여 전기를 생산합니다. 원자력은 발전 과정에서 온실가스(GHG)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저탄소 에너지원으로 꼽힌다. 우라늄 채굴 및 가공과 같은 원자력 발전과 관련된 배출이 있지만 화석 연료 기반 에너지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태양 에너지: 태양광 발전은 광전지(PV) 패널이나 집광형 태양광 발전(CSP) 시스템을 사용하여 햇빛을 전기로 변환하여 전기를 생산합니다. 태양 에너지는 운영 중 온실가스 배출이 매우 낮은 재생 에너지원으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태양광 패널의 제조, 운송, 설치 및 생산 시 특정 재료의 사용과 관련된 배출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태양에너지는 석탄이나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 기반 에너지원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현저히 낮지만, 전체 수명주기 동안 원자력 에너지에 비해 배출량이 약간 더 높을 수 있습니다.
LNG(액화천연가스): 천연가스는 강력한 온실가스인 메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화석연료입니다. 발전을 위해 연소할 때 천연가스는 석탄이나 석유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이 적습니다. 그러나 천연가스 연소는 비록 석탄이나 석유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여전히 CO2 배출을 발생시킵니다. 또한 천연가스의 추출, 처리, 운송뿐만 아니라 공급망 전반에 걸친 메탄 누출과 관련된 배출도 있습니다. 천연가스는 석탄이나 석유보다 깨끗한 것으로 간주되지만, 일반적으로 생산되는 전력 단위당 원자력이나 태양에너지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더 높습니다.
따라서 생산된 전기 1MWh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적은 것부터 가장 많은 것 순으로 1) 원자력 에너지, 2) 태양 에너지, 3) LNG 순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윤보섭 과학전문가입니다.
질문주신 전기 1MWh를 생산할 때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에너지원 순서는 태양광, 원자력, LNG 순입니다.
태양광은 에너지 변환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청정에너지원이며 원자력은 연료인 우라늄의 채광, 운송, 발전소 건설 등의 과정에서 어느 정도 온실가스가 발생하지만, 실제 전기 생산 시에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온실가스 배출량이 매우 적습니다. 마지막으로 LNG(천연가스)는 화석연료이지만 석탄에 비해 연소 시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