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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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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박약 상담좀 할려고합니다 이렇게 사느니 그냥

하우스일 좀 하다가 우두커니 서있고 하고 난뒤 물어보로고 해야하는데 물어보지도 않고 다시 일할려고 하니깐 되풀이 될까 걱정인데 의지박약이 맞는걸까요 노력 멘탈 다 제문제인데 이렇게 사느니 죽는게 답일까요 돈도 없고 하다보니 죽구싶다는 생각 2~3번도 더하고 하루하루가 그냥 살아가는게 피피해지고 힘드네요 사는게 기초생할수급자로 살고있습니다 이렇게 사는것도 싫습니다

돈좀 올려준거말고는 도움 받은게 없습니다

전화없다가 또 몇일이따 전화와서는 한다는소리가 자기할말 이러쿵 저러쿵 머가 어쩌고 저쩌고 있는대로 다 말하고

전화안받으면 안받는다고 쌩날리를치고 힘든걸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내가가서 처리해줄수도 없고 자기 가 화나가지고 열폭하고

여태 돈 안모으고 머했냐 그돈 다 어쨋냐고묻고 일한다고 말했더니만 일못하고 우두커니서있는데 누가 니를 써주겠노 다 외국인쓴다 외국인도 일못하면 돌려보낸다고

원망하지마라고하는데 원망한적도 없고 피해주지마라 맨날 미안하다고 말하고 미안한것도없는데 참 미안한것도 많습니다

방구석에서방구석이아니지 집구석에서 백날천날 놀고처먹고 한다고 큰소리 뻥뻥치고 욕은욕대로 얻어먹고 어디가서 풀거나 말할때도없고

수급자돈받고 산다고 좋다고한적도없습니다 지금도 돈만 생각하믄 잠도안오고 짜증나고 미칠지경인데

행복이라 생각하라는데 아니 전혀요 안행복합니다 혜택받고 안받고 그런거 떠나서

그누나도 알바식일하는데 찾아가서 신경써달라 밥좀주라 형들도가족 신경쓰지 니신경써주는사람 아무도없다 형들한테 연락안한다고 나무라하고 큰집에서 반찬준다고 내려와서갖고가라해서 갖고온거4~5정도인가 다입니다 커피 받은건 돌려줬고

사주기를 해봤나 멀했노

자기가 한말이있으면 전화안해야지해놓고 맨날 밤 잘시간에 전화해서 9~10시11시~12시 새벽5시될까지통화하느라 잠도못자고

한통도 아니고 5~6통 하더니만점점늘어나서 50통까지하고 여자친구도 아니고 니하고 나이차가8~9년차이라고그러지않나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옴팡지게 만빵으로 쌓이고 내가 무슨 이야기들어주고하는 기계도 아니고

그리고 자기입으로 나중에 나이들어서 더힘든일 생기고 어렵게 사는날이 올꺼다 수급자돈도 오르는것도 아니고 더 줄어들거나 할텐데 그때는어떻살아갈래

평생 죽을때까지 보장이나 유지된다는 보장도없고 도대체가 저러는이유?의도가 멀까요

35~8만원받았다가 도움으로90만원올려받는데안깍기고 기초생활수급자로 살아야할까여 욕 얻어먹어가면서 일자리 구해달라고 한적도없고 강아지 검진에 약 매일 사준다 몇년 키웠따 등 내가 전화해서 일을 대신해달라고 부탁하는것도 아니고 깍기면 깍이지 자기일하면서 돈 얼마받고 물어보지도 안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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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여름날의여인
    여름날의여인

    기초생활수급자이면 연세가 좀 드신것 같은데 스스로 자기의 인생을 나락으로 자초하고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런 장문의 글을 쓰실정도이면 무슨일이든지 열심히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힘을내세요 누구에게 의지하지도 마세요 혼자서 다 할수있습니다

    용기를내세요

  • 요새 삶이 참 쉽지만은 않게 느껴지네요. 

    하지만 당신이 살아 숨쉬는 것 자체가 축복이고 기적입니다. 

    답답한 상황과 스스로를 분리해보세요. 

    또한 주변 사람들도요.

    주변 환경과 사람이 어떻든 작성자님은 작성자님이고 귀중한 사람입니다

    의지박약이지만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실패했다고 낙심하지 마세요. 

  • 일단 건강을 챙기면서 휴식을 좀 취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현재의상황이 금방 좋아지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지원도 많고 길이 꽤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