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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박효준의 경우 자리를 잡는게 많이 힘들어 보이는데요.

메이저리거 박효준의 경우 자리를 잡는게 많이 힘들어 보이는데요.

뉴욕양키스 데뷔때만 해도 잘 하나 싶었는데 지금은 무적신세로 그동안 몇개 팀을 거쳐서 지금 상태에 이른 것인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박효준은 크게 보면 4개팀에 있었습니다.

    뉴욕양키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애슬래틱스 이렇게요.

    그런데 이 중 메이저까지 올라갔던 팀을 보자면 양키스와 피츠버그 2팀 뿐입니다.

    양키스에서의 데뷔만 했고(1경기), 피츠버그에서 67경기를 뛰었을 뿐이죠.

    통산 타율 0.201, OPS 0.638의 선수를 기대할 수는 없지요.

    그래서 2022시즌을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 콜업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 박효준 선수의 경우 아마추어시절 김하성 선수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던 1년 후배인데요. 지금보니 옵트아웃 때문에 아직 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 수비는 유격수가 주 포지션이나, 2루수와 3루수를 포함해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입니다. 유연한 수비동작을 바탕으로 비교적 부드럽게 타구를 처리하며 외야에서도 안정적인 송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어깨가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체로 우수하지만 좋은 송구와 빠른 발에 의존하며 하체 이용과 풋워크는 미흡하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어느 포지션에서도 특출나지는 않지만, 주전이 되기엔 부족해 보이는 현재의 박효준의 성향 상 오히려 이게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내외야 전 포지션을 준수하게 소화할 수 있는 수비력은 자신의 자리를 유지하는 데 가장 큰 강점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유틸리티 플레이어 전환 후 외야수 출전 비중이 커지면서 사실상 내야수로서의 가치는 사라진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알겠지만 MLB 레벨로 뛰어오르기엔 툴적인 부분이 계속해서 발목을 잡는 모습입니다. 고교 시절 제일 강점이었던 타격 능력은 안타깝게도 고교 시절을 정점으로 성장이 정체되었고, 주력도 상위 레벨로 올라갈수록 도루 개수가 떨어졌으며 사실상 내세울 만한 툴이 선구안과 유틸리티 능력뿐이나 나이가 남들보다 많은 데다가 다른 툴이 별로라 돋보이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