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가능한 가장 안전한 관장 방법은 없나요?
성관계 후 사정 후 대장에서 변이 정체되고 빨리 배변되지 않습니다. 가스가 많아 다음날에는 머리가 무겁고 심하면 몸살이 생기는 일도 있습니다.
사정이 있는 날이면 이런 증상이 있어 불편한 일이 많습니다. 두 세 시간씩 화장실을 왔다갔다 불편하지만 관장을 하면 머리가 무겁거나 생활이 어려울정도로 기력이 떨어지거나 몸이 아프지 않습니다. 유튜브에 찾아봤는데 대부분 의사 약사 선생님들은 잦은 관장을 권유하지 않으시던데 그나마 안전할 관장 방법이 없을까요?
주기적으로 가능한 안전한 관장 방법은 없을까요? 마시는 쪽이 안전한가요? 항문으로 투약하는 쪽이 안전한가요? 유명 유튜브에서 소개주셨는데 1.5리터에서 2리터 정도의 따뜻한 소금물로 관장하는 것이 건강에 아주 좋다고 하시는데 주기적으로 해도 괜찮을까요?
답변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소금물을 먹는건 좋은 방법이 아닌것 같구요.
관장약을 반복적으로 쓰면 나중에 관장약을 쓰지 않을때는 시원하다는 느낌을 못받아서 반복적으로 사용하게되고 정상적으로 변을 보지 못하게될 수도 있어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고 또 궁금한점이 있으면 아하 약료게시판에 질문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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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성관계로 인한 자극이 너무 강한경우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장건강을 좋게 유지하시면 속이 편하실것 같네요.
효과가 입증된 장유산균을 꾸준히 복용해보시길바라며 관장은 가끔 하셔야만합니다.
소금물로 관장하는건 절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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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관장을 하지 마시고 삼투압성 하제를 복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제제는 흡수가 되지 않아서 용량을 자신에 맞게 높게 써도 괜찮습니다. 보통 권장되는 1회 용량의 3~4배씩 한번에 먹기도 합니다. 안전한 방법이니 이걸 먼저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