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국가 중 프랑스의 콧대는 어느 한 시점에서 갑자기 생겨난게 아니라 루이 14세 시대에 형성되고 나폴레옹 시대 폭발적으로 강화되었으며 2차대전 이후에는 상실된 위상에 대한 집착으로 굳어지게 됩니다. 루이 14세 시절 프랑스를 유럽 최강국으로 만들며 베르사유 궁정은 권력과 문화, 미의 기준은 프랑스라는 것을 상징했고 프랑스어를 외교, 상류층, 공용어로 만들며 중앙집권, 상비군, 관료제 확립에 힘쓰면서 군사력과 문화적 우월감은 최고 시기에 해당합니다. 이후 나폴레옹은 유럽 거의 전역을 군사적으로 지배하고 왕조가 아니라 프랑스 혁명 이념을 수출하며 프랑스를 문명의 운반자 지위까지 끌어 올린게 지금의 프랑스 지위를 형성하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