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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사랑새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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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통화 가치 관련 하여 문의드립니다.

자국 통화의 가치가 낮으면 환율이 상승하는거 맞나요?

환율이 상승하면 좋은 부분도 있고 반대인 경우도 있겠지만 우리나라는 어떤 편인가요?

통화량을 조절하면서 화폐의 가치를 조절하는게 환율 조작이라고 하는 것이 맞는 얘기인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을 계속 찍어내는것이 성장을 위해서 불가피한 선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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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자국 통화의 가치가 낮으면 환율이 오르는 것이 맞습니다. 통화량을 임의로 너무 많이 조절하게 되면 환율을 조작하는 현상입니다. 환율이 오르면 우리 나라 원화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에 국내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게 되어 증시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출 기업들은 단기적으로 달러로 돈을 받기 때문에 실적이 좋아지게 됩니다. 성장을 위해서 무조건 돈을 찍어내는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돈을 찍어내면 여러 영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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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자국통화가치 보존과 더불어 자본주의를 유지하려면 통화량은 계속 늘어나게됩니다.

    일단 매해 유출되는 통화와 삭제되는 통화량이 꽤 많습니다. 그것을 매꾸기위해서 하는 것도 있고 정부정책상 레버리지를 위해서 미리 땡겨쓰고 수출하여 이윤을 남기는 경상수지에 쓰이기도 하기에 계속해서 돈을 찍어냅니다.

    그러나 이것이 단순히 막찍어내는 것이 아닌 여러통계와 과학적 자료들을 종합하여

    과하지 않게끔 발행량을 정하기 때문에 유지가 되는 것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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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자국의 통화는 결국 신뢰성을 기반으로한 자산입니다. 그리고 통화의 발행과 주권은 해당국가의 정부에게 있습니다 그런데 개발도상국이하에서의 통화가 가치가 없는것은 해당정부의 신뢰성이 매우 적고 쿠데타나 부정부패가 많고 이로 인해서 수시로 정부의 정책이 바뀌고 수장이 바뀌는 일이 비일비재하므로 해당 국가의 통화신뢰즉 신용이 없다보니 가치가 없는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정치적으로 안정화가 되고 국가의 정부가 안정화된다고 판단되면 해당 국가의 통화의 어느정도 신뢰와 신용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경우 어느정도 통화의 가치가 안정화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이때부터는 해당 통화의 환율과 가치는 장기적으로 실물경제의 성장 그리고 단기적으로 바로 금리입니다. 이 두가지 변수가 해당국가의 통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해당 국가의 실물경제의 성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경제가 역성장을 하게되면 통화의 가치도 떨어지게 되며 이로인해서 환율이 낮아지며 단기적으로는 주요 선진국과 해당국가의 금리 차이로 인해서 자본의 유입과 유출이 발생되며 해당 국가의 금리가 낮게되면 자본의 유출이 발생하므로 단기적으로 환율이 하락하는 요소로 작동하는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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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자국 통화 가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자국의 통화 가치가 낮게 된다면

    같은 외화를 살 때에 필요한 자국 통화가 더 많아야 하기에

    소위 말하는 환율이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낮은 편으로

    좋은 환율인 시절 1,100 ~ 1,200원 시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자국의 통화 가치가 낮아지면 환율이 올라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기업에게는 호재이지만, 물가상승으로 인해 수입기업과 국민들에게는 악재로 작용합니다.

    통화량을 조절하는게 꼭 환율조작이라고 볼수만은 없습니다. 국가 경제를 위한 정책 중 하나가 통화량 조절이기 때문에 모든 상황이 화율조작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성장을 하는 국가에서 지속적으로 통화량을 늘리지 않을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