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굉장한메뚜기40
일본에 가려고 하는데 일본 음식들 추천이요
이번 휴가철에 일본을 다녀오려고 알아보는중인데 여름이라 스시는 조금 그래서요 스시를 제외하고 일본 음식들 중에 추천하는게 뭐가 있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몬자야키랑 오차즈케 추천 드릴게요 몬자야키는 비주얼 상으로 좀 못나보일 수 있어서 비주얼 좋은 게 좋으시면 비추드리고요 오차즈케는 밥에 녹차를 부어서 먹는 건데 술술 잘 들어가니 추천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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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여름 일본 여행은 날씨가 덥고 습한 편이라,
시원하게 열을 식혀주는 음식이나 더위에 지친 기력을
보충해 주는 정갈한 보양식 위주로 선택하시면
스시 없이도 식도락 여행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여름철 일본에서 꼭 드셔보실 만한 대표 음식들을
추천해 드립니다.
1. 시원하게 즐기는 든든한 면 요리
히야시 추카 (冷야中華 / 냉중화면)
특징: 여름 한정으로 일본 식당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대표 여름 면 요리입니다.
차갑게 식힌 면 위에 계란지단, 햄, 오이, 새우,
방울토마토 등을 고명으로 얹고 간장/깨 소스를 비벼 먹어
상큼하고 깔끔합니다.
●자루소바 & 붓카케 우동 (ざるそば / ぶっかけう동)
자루소바: 차가운 장국(츠유)에 메밀면을 적셔 먹는
클래식한 메뉴로, 메밀의 성질이 몸의 열을 내려줍니다.
붓카케 우동: 차갑고 쫄깃한 우동 면발 위에 진한 츠유를
자작하게 부어 파, 생강, 튀김가루, 반숙란 등을 비벼
먹습니다. (기타큐슈/간사이 지방 여행 시
특히 강력 추천합니다.)
●미야자키 히야지루 (冷汁 / 냉국밥)
특징: 구운 생선 살과 깨를 빻아 미소(일본 된장) 풀은
차가운 육수에 오이, 두부, 시소(깻잎 비슷한 향채)를
넣고 차가운 밥을 말아 먹는 향토 요리입니다.
입맛 없는 여름철 속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2. 여름철 기력 보충! 힘이 나는 보양식
우나기동 / 우나쥬 (장어덮밥)
특징: 일본에서는 여름 복날(도요노 우시노히)에 장어를
먹는 전통이 있습니다. 타레(간장) 소스를 바르고 숯불에
구워낸 장어덮밥은 여름 여행 중 피로 회복에 으뜸입니다.
나고야 쪽을 여행하신다면 다채롭게 즐기는 장어덮밥인
'히츠마부시'를 추천합니다.
●야키니쿠 (燒肉 / 일본식 숯불구이)
특징: 양념되거나 신선한 소고기/돼지고기 부위를 불판에
직접 구워 먹는 요리입니다.
스시 대신 따뜻하고 든든한 고기 요리로 저녁에 시원한
나마비루(생맥주)와 곁들이기 제격입니다.
3. 더위를 잊게 해주는 현지 여름 디저트
카키고리 (かき氷 / 일본식 빙수)
특징: 얼음을 아주 가늘고 부드럽게 갈아 시럽(말차, 딸기,
멜론 등)과 팥, 연유를 얹어 먹는 일본 전통 여름
디저트입니다. 고풍스러운 찻집이나 빙수 전문점에서
드시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박 소다 & 파페 (Parfait)
일본 디저트 카페에서는 여름철 시원한 제철 과일(복숭아,
멜론, 수박 등)을 활용한 수제 파페나 에이드 종류가
다양하게 출시되니 디저트 타임에 꼭 즐겨보세요!
💡 여름 여행 팁
야타이(포장마차) 문화: 후쿠오카나 주요 관광지의
야시장/축제(마츠리)에 가시면 시원한 맥주와 함께 야키토리(닭꼬치), 오코노미야키, 야키소바를 가볍게 즐기기 좋습니다.
영업시간 확인: '히야시 추카'처럼 여름 한정 메뉴를 판매하는 곳이 많으니 메뉴판에 '夏季限定(하계 한정)' 문구가
적혀있다면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스시를 제외하면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몬자야키를 추천드려요. 비교적 오코모미야키와 몬자야키는 한국에서 제대로 된 음식으로 맛 보기 어려우니 추천드립니다. 마제소바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