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뇌의 기억 용량에는 한계나 제한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사람은 인상적인 장면이나 충격적인 장면들은 엄청 잘 기억하잖아요?
시간이 무한인 상태에서
이런 기억들만 저장하여 계속 가지고 있다면 거의 무한대로 저장할 수 있지 않을까요??
뇌의 기억 저장 용량에는 제한이나 한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직 과학적으로 완전히 설명을 드리긴 어렵습니다.
그래도 현재까지의 연구결과와 가설 등에 따르면 일부 연구에서 2.5페타바이트(PB) 정도로 추정하기도 합니다. 이는 우리하 흔히 접하는 GB로 변환 시 250만 기가바이트(GB)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그렇지만, 앞서 말씀 드렸듯 이는 가설일 뿐입니다.
실제 뇌의 물리적 구조와 신경세포 간의 연결 방식은 기억 용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저장매체에 기록을 하듯, 기억은 단순히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하고 사라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모든 정보를 영구적으로 기억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억의 한계는 저장공간이 아니라 다운로드 속도에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즉,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정보의 속도가 뇌가 읽는 속도를 웃도는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를 보면 인간 뇌의 기억 용량은 엄청나게 크지만, 물리적, 생리적 요인에 의해 말씀하신대 무한대가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성현 전문가입니다.
인간의 뇌는 굉장히 수많은 정보가 저장될 수 있으나망각, 뉴런의 손상, 주의력 한계 등으로 인해 모든 정보를 기억할 순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인간의 뇌는 무한정 기억을 저장하는것은 아닙니다.
일부 연구들에서는 뇌의 기억 용량이 약 2500테라 바이트정도로 추정한다고도합니다.
그리고 기억이 저장될수는있지만 이를 회상하는 능력은 또 다른 한계가 있을수있다고합니다.
또한 불필요한 정보는 망각되고 신경망을 재구성하고 학습과정에서 일부 기억이 손실됩니다.
그리고 단기기억은 제한적이지만, 장기기억은 상대적으로 방대한 저장기능을 가지고있기도합니다.
정리하면 기억저장능력은 한계가있습니다.
인간 뇌의 기억 용량에는 이론적으로 한계가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거의 무한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뇌에는 약 860억 개의 뉴런이 있으며, 각 뉴런이 수천 개의 시냅스를 형성하여 정보를 저장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과학자들은 뇌의 저장 용량을 약 2.5페타바이트로 추정하지만, 기억은 단순한 데이터 저장이 아니라 신경망의 재구성과 연관되어 있어 실제 한계를 정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기억은 망각과 재구성 과정을 거치므로 무한히 저장하기보다는 필요에 따라 유지되거나 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