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미술

치즈인사이즈
치즈인사이즈

NFT는 가치 하락이 뻔히 예측이 되는 길을 걸었는데 미술품은 왜 비슷한 길임에도 가치 하락이 없을까요?

NFT 시장은 한때 뜨겁게 주목 받았지만 주목 받는 당시에도 가치가 없는 시장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지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원리로 보면 미술품이나 NFT나 똑같이 독점과 소유의 가치인데 같은 가치의 길을 걷고 있는데 왜 미술품은 가치가 고유하게 유지가 되고 NFT는 폭락을 하였을까요?

왜 NFT는 금방 가치가 하락할 것이라는 인식이 강한 반면, 전통적인 예술은 그렇지 않을까요? 단순히 물리적 작품이기 때문인지, 아니면 문화적, 역사적 의미가 더 크기 때문일까요? 이러한 두 시장의 차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미술품이나 NFT나 의미가 없고 가품과 진품을 구별할 수 없는 그림을 가지고 920억 원 정도의 가치를 주고 거래를 하는 것인데 사실 이런 가치를 알고 거래를 하는 게 아니라고 보는데 차이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입니다. 그림, 영상 등의 디지털 파일을 가리키는 주소를 토큰 안에 담아 그 고유한 원본성 및 소유권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미술품은 오랜 역사를 통해 인류의 감성과 문화를 반영해 온 중요한 예술 형식 중 하나로, 예술가의 창의성과 역량을 보여주는 동시에 우리의 시각적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두 시장의 차이는 NFT는 디지털 자산으로 복제가 쉬우며, 가치가 쉽게 변할 수 있습니다.
    미술품은 물리적 자산으로 복제가 어려우며, 가치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통적인 예술은 문화적, 역사적 의미가 더 크기 때문에 가치가 유지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NFT는 일시적인 유행으로 끝날 가능성이 있으며, 가치가 쉽게 변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NFT와 미술품을 구분하여 투자하는 것이 중요할듯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