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근처에 시댁식구가 살아서 저희집에 자주 오는 편인데, 시간이 지났어도 불편하고 거리감이 있어요, 제가 문제인건가요?
어머님이 사는 곳을 기준으로 시댁식구들이 근처에 모여 삽니다.
그러다보니 남편은 별 것도 아닌데, 불러서 같이 술마시고 특별한
맛있는 것을 하는 것도 아닌데 불러서 저녁을 먹자고 합니다.
남편 입장에서는 이해가 가는데 저는 시간이 지나도 불편하고 거리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한테 해코지하거나 싫어하지 않는데 이상하게 편하지 않고 불편합니다.
저만 그런 건지 시간이 지나도 처음 만난 사람처럼 거리감이 좁혀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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