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심하게 떨고 살금살금 도망가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성별

수컷

나이 (개월)

6살

몸무게 (kg)

5

중성화 수술

1회

강아지가 산책을 다녀온 후로 가끔 심하게 떨고 도망가요.


산책을 평소에 굉장히 좋아해서 하루에 두번 나가고,

나갈까? 하면 극도로 흥분하는 만큼 나가는걸 좋아합니다


부부가 재택근무로 거의 24시간 붙어있어요


가끔 한달에 한번 꼴로 갑자기 심하게 떨면서 현관쪽으로 도망가는 경우가 있어요

산책시 아무일도 없었구요..


간식도 안먹고.. 병원에 데려가도 아픈곳이없다고 하고 검진 비용만 비싸게 드는데 이상이 없었습니다


지금도 조금 안아주다가 같이 누워있으니 슬금슬금 품을 벗어나고 현관으로 가서 누워있는데 다시 대려오려고 하면 벌벌 떨면서 잠시 있다가 또 슬금슬금 현관으로 도망가네요.


어디 아픈가 만져봐도 아무렇지도 않고 산책인것 같아서 나가봤지만 냄새도 안맡고 달려가다가 집방향으로 다시 도망가듯 들어오네요.


어떤 조치를 취해야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청력범위는 인간의 청력범위보다 훨씬 넓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302

      비단 청력뿐 아니라 시각을 제외한 왠만한 모든 감각에서 인간의 수준을 초월하는 경우가 많지요.

      때문에 사람이 느낄때는 아무런 환경적 변화가 없더라도

      강아지의 귀와 코로는 엄청난 굉음이 들리고 있는 상태일 수도 있고

      심각한 위험이 발생한 지역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거주지가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싱크홀, 산사태 등이 잘 발생하는 지역이거나

      주변 채석장의 발파작업, 기타 굉음이 나는 공장이 몇킬로 내에 위치하는 지역이라면

      강아지들에게는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주변 환경을 다시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강아지가 위험을 알려주고 있는걸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