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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한크낙새25
고매한크낙새25

소주 + 맥주 소맥을 마시는 문화는 언제부터였을까요?

언제 부턴가 소맥 소맥 거리면서 맥주 소주 타서 숟가락으로 섞고 젓가락으로 섞고 하더라구요. 이게 언제부터였을까요? 좀 오래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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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재의 소맥은 2000년대부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그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1980년에 언론통폐합을 비판하며 소주와 맥주를 섞어 통폐합주라고 부르며

      마셨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80년 언론 통폐합 당시 폐지된 언론사의 언론인들이 소맥을 만들어 통합폐주라고 이름지어 마셨고 이것이 지금 마시는 소맥의 기원이 되었다고 보는 설이 일반적입니다.

      처음 양주와 맥주의 조합으로 먹다가 양주를 구하기 어려우니 구하기 쉽고 싼 소주로 대체한 것이 지금까지 내려온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태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맥은 한국에서 유래한 술로, 1970년대경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소맥은 소주와 맥주를 1:1 비율로 섞어서 만든 술로, 알코올 도수는 약 6도입니다. 소맥은 소주의 강한 맛과 맥주의 부드러운 맛이 어우러져 마시기 편하고, 가격도 저렴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소맥이 유행하게 된 계기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소맥은 소주와 맥주를 섞어서 만드는 술이기 때문에 만들기가 쉽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둘째, 소맥은 알코올 도수가 약 6도이기 때문에 마시기 편하고, 취하지도 않습니다. 셋째, 소맥은 소주의 강한 맛과 맥주의 부드러운 맛이 어우러져 맛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80년 언론통폐합 당시 폐지된

      언론사의 언론인들이 소맥을 만들어서 '통폐합주'라고 이름짓고 마셨고

      이것이 지금 마시는 소맥의 기원이

      되었다고 보는 설이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