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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러스
사일러스23.11.25

'그리스의 불'이라는 것은 어떤 원리로 생성된 것인가요?

중세 유럽이나 십자군을 소재로 한 영화 등을 보면, '그리스의 불'이라는 화공 무기가 등장하는데,

일종의 화염방사기처럼 보이는데, 실존했었다고 하는군요.

이는 어떤 원리로 작동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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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그리스의 불'은 실제로 중세 유럽에서 사용되었던 화공 무기입니다. 이 무기는 일종의 화염방사기처럼 작동되었는데 그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그리스의 불'은 액체인 유황과 석유를 혼합한 물질을 사용합니다. 이 물질은 불에 던지면 불꽃이 나며 불꽃이 지속되는 시간 동안 물질이 녹아 액체 상태로 변합니다. 그리고 이 액체는 불꽃을 따라서 흘러나가며 불꽃을 더욱 강력하게 만듭니다.

    이렇게 강력한 불꽃을 만들어내는 이유는 물질이 녹아 액체 상태로 변하면서 증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 증기는 불꽃을 따라서 흘러나가며 불꽃을 더욱 강력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 증기는 불꽃을 따라서 흘러나가면서 공기를 가열하고 공기가 가열되면서 불꽃을 더욱 강력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원리로 인해 중세 유럽에서는 '그리스의 불'을 사용하여 적을 공격하고 방어하는 데에 사용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그리스의 불의 제조법에는 3가지 설이 있는데, 황 화합물과 염초, 나프타의 화합물이라는 것과 황, 산화칼슘, 나프타의 혼합물이라는 설, 인 화합물과 염초의 혼합물이라는 설 3가지입니다. 이 중 가장 설득력이 있는 것은 황 화합물과 염초, 나프타의 혼합물이라는 설입니다. 그러나 위에 나열된 모든 것이 혼합된 물질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더 자세히 말하면 황, 주석, 수지, 암염, 경유, 정제유를 사용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커다란 연료통과 수도꼭지를 닮은 펌프, 기다란 동물 가죽 호스, 부싯돌의 원리를 이용해 연료가 닿는 순간 병사들이 불꽃이 일어나게 만들었던 분출구, 그리고 무엇보다 이 비장의 무기를 장착하기에 최적으로 만든 갤리선. 그리스의 불은 기본적으로 액체였기 때문에, 전방으로 방사하고자 할 때에는 사이펀의 원리를 이용해 방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