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대출 이미지
대출경제
대출 이미지
대출경제
우람한슴새216
우람한슴새21623.11.21

이자도 못내고 파산하는 기업들이 증가하는데 이로 인한 은행부실자산 증가리스크는 어느정도인가요?

현재 이자도 못내고 파산하는 기업들이 증가하는데요.

즉 은행의 깡통대출이 급증하고 즉 전문용어로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증가할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

향후 은행의 부실자산이 어느정도나 될것으로 보이며 이로인한 문제가 발생해도 큰 위험성은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이자를 내지 못하면서 파산 혹은 연체로 인한 회생을 신청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기업들에 대한 부실 리스크는 은행 전체에서도 현재 연체율이 0.8%에 달할 정도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이러한 상승은 작년 대비해서 2배 가까이 빠른 속도이다 보니 연체로 인한 부실 리스크가 내년에는 더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에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이 대출 등에 대하여 이자 등을 회수하지 않으면

    이에 따라서 은행 등의 재정건전성 등에도 문제를 주기 때문에

    위험성이 상당해집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계기업의 파산 등으로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의 부실자산 리스크가 커질 수 있는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출 채권의 부실화: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증가하면 기업들의 경영 어려움이나 파산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은행이 기업에 대해 발행한 대출 채권의 부실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파산한 기업들이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거나 연체하는 경우, 은행은 대출 채권의 회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신규 대출의 축소: 은행은 부실 자산의 위험이 증가하면 신규 대출을 조심스럽게 진행하거나 축소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들에게 자금 공급이 제한되거나 대출 조건이 더욱 엄격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업의 투자 활동이 제한되고 경제 활동이 축소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본 강화 요구: 부실 자산의 위험이 커지면 은행은 자본 강화를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은행은 자기자본을 강화하고 자본비율을 높이는 등의 조치를 통해 부실 자산으로부터의 손실을 상쇄하고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은행의 운영에 대한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시장 신뢰의 하락: 은행의 부실 자산 리스크가 커지면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은행에 대한 신뢰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는 은행의 자금 조달 비용이 상승하거나 자금 유입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시장 안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은행은 위험 관리와 자산 품질 평가를 신중하게 진행하여 부실 자산 리스크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신용 평가, 적절한 대출 관리 및 위험 분산 등의 조치를 통해 은행은 부실 자산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현재까지는 고정이하여신에 대하여 충당금을 쌓고 있기 때문에 해당 부실채권을 매각하여도

      은행은 적자를 보지만 흔들릴 정도는 아닙니다.

    • 다만 충당금을 더이상 쌓지 못할 상황에 놓인다면 부실채권에 대한 체감 위험이 더 커지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기침체와 고금리 파도가 중소기업들을 덮치고 있다. 대기업들이 양호한 신용등급,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에도 고금리 시대를 극복하며 경영환경이 차츰 안정세를 보이는 반면 중소기업들은 이자조차 갚는것도 허덕이는 모습이다. 중소기업들의 부실채권비율, 연체율은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고금리 직격탄을 그대로 맞고 있다.

    경기상황이나 기업 자체의 개선세가 뒷받침되지 않다보니 각종 지원책에도 연체율이나 부실채권비율이 올라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연체율은 지난 8월 말 0.55%를 기록, 전월(0.49%) 대비 0.06%포인트 상승했다. 최근 3년간 중소기업 연체율은 2021년 6월 말 0.31%에서 2022년 6월 말 0.24%까지 내려간 뒤, 그 후부터 줄곧 우상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