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눈이라는 것도 과학적으로 가능한가요?
흔히 우리가 내리는 비에 대해 산성비라고 이야기하는데, 내리는 형태가 눈이라도 산성눈이 물리적으로 가능한 건지 과학적으로 가능한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산성비, 산성눈 이라고 해서 강산성은 아니고 pH 5~6정도의 산성을 이야기하는데요.
콜라의 pH 보다는 높은 수치 입니다
이는 대기중의 황산화물이나 그외 질소산화물과 함께 떨어지는 것인데 처음 내리는 눈이나 비가 이 물질을 함께 머금고 떨어지면 pH는 낮아질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비가 내리는 것은 대기 중에 존재하는 물분자가 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산성비라고 부르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비가 산성성분을 함유하고 있을 수는 있지만 그 비율은 매우 작아서 인간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눈이 산성눈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눈은 대기 중에 존재하는 물분자가 얼어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산성성분이 물분자에 녹아들어가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대기 중에 존재하는 오염물질이 눈에 녹아들어가면서 눈의 색깔이 변할 수는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산성눈이 아니라 오염된 눈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저는 이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기 중에 존재하는 오염물질이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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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산성눈도 과학적으로 가능합니다.
산성눈은 황산염, 질산염 등의 유해 물질이 섞여 내리는 눈으로, 수소이온농도인 pH가 5.6 이하인 경우를 말합니다.
눈의 울퉁불퉁한 표면은 오염물질의 흡습성을 높여 오염도가 높아지는데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 가동률이 늘며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더 높아 이때 산성도도 더 높아지기에 이런 물질을 흡수한 눈의 산성도는 매우 높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흔히 우리가 내리는 비에는
산성비라는 용어가 사용됩니다.
눈도 산성이 될 수 있을까요? 답은 예입니다.
실제로 산성눈이라는 현상은 실제로 존재하며
산성비와 유사하게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산성눈은 눈의 pH 값이 5.6 이하인 경우를 말합니다.
pH 값은 0에서 14까지의 척도로 7이
중립 7보다 낮으면 산성 7보다 높으면 알칼리성을
나타냅니다.
pH 값이 5.6 이하인 눈은
산성 성질을 띠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산성눈은 대기 중에 존재하는
오염 물질과 화학 반응을
통해 발생합니다.
대기 중 황산화물 질산화물 암모니아
등의 오염 물질은
수증기와 결합하여
황산 질산 암모늄염 등의 산성 물질을 형성합니다.
이러한 산성 물질들은 눈송이에
포함되어 산성눈을 만들어 냅니다.
산성눈은 산성비와 유사하게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산성눈은 토양과 물의 pH를
변화시켜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산림의 성장을 저해하고 건축물을
부식시킬 수 있습니다.
산성눈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거나
인간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산성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기 오염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
합니다.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 배출물 발전소
배출가스 등의 오염 물질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너지 효율 개선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 등의 정책도
산성눈 예방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산성눈은 실제로 존재하며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상입니다.
산성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기 오염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며 에너지 효율
개선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 등의 정책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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