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바로 짓고 바로 먹으면 정말 밥맛이 좋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뭔지 모르지만 처음 바로 먹을때 그맛이 안나는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밥을 바로 짓고 바로 먹으면 정말 밥맛이 좋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뭔지 모르지만 처음 바로 먹을때 그맛이 안나는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보통 밥의 맛은 온도가 결정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 남아 있는 수분이 맛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바로 만들면 맛있다고 느끼는 겁니다. 밥이 식고 수분이 날라가면 전자렌지에 돌려서 크게 맛있다고 느끼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 밥을 하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밥과 산소와 만나면서 산화가 됩니다. 그러면서 밥맛이 덜하게 되며 수분이 날아가기 때문에 있는 수분이 적어져서 맛이 없어집니다

  • 시간이 길어질수록 밥의 주성분인 전분의 노화현상이 심해져 밥이 굳고, 냄새가 나거나 누렇게 변하기 때문입니다. 갓 지은 밥맛을 유지하는 최대 시간은 5-6시간 정도라고 합니다.

  • 갓 지은 밥이 맛있는 이유는 녹말의 상태 때문입니다. 쌀의 최초 상태의 녹말은 베타 녹말이라고 하며, 물분자에 의해 변한 녹말은 알파 녹말이라고 하는데요, 알파 녹말인 밥은 물 분자와의 결합에 의해 충분한 공간을 가지고 있게 되며 따라서 갓 지은 밥은 식감이 더 부드럽고 맛있게 느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