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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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홍길동이 세우고 싶은 율도국이 새워졌다면 백성들이 잘 살았을까요?

어차피 그런 나라를 이루어도 그 나라를 지탱해야 하는 우두머리가 있어야하고

그 우두머리를 보좌하는 권력자가 있어야하고

그 권력자는 또 일반 백성들을 탄압하고

홍길동의 율도국은 그 어느 누구도 못 이룰 거 같습니다

만약 홍길동이가 율도국을 세웠다고 해도 과연 일반 백성이 평등 없이

누구나 잘 살았을까요?

한국이나 일본이나 중국 역사를 보면 살기 힘들어서 백성들이 반기를 들어

다시 세운 나라들의 역사를 보면 다 똑같은 거 같아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홍길동이 세우고 싶던 율도국이 세워졌다면

    홍길동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건국이념에 따라 되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홍길동이 뛰쳐 나온 조선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게 돌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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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유토피아는 허상일 뿐입니다.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고 싶은 것은 누구나 똑같은 마음이나, 그저 괴로운 현실을 벗어나고 싶은 꿈에 불과합니다.

    아래로부터의 혁명이 아닌 이상, 기존 사회 지도층은 본 자리를 유지하고 싶어합니다. 질문자 분의 말씀처럼, 율도국이 탄생해도 필시 사회 주도층이 있겠죠.

    평등은 경제적 평등 그리고 사회적 평등으로 나뉩니다. 누구나 다 똑같은 돈과 똑같은 직업을 가져야 겠죠. 하지만 이는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사회에 돈과 직업을 배분하는 '누군가'가 있어야 합니다. 이에 필수적으로 '누군가'의 '자리'가 만들어 집니다.

    실질적 평등은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가 핵심입니다.

    지나친 이상주의는 현실과의 괴리만 만들 뿐입니다.

  • 홍길동이 만에 하나 율도국을 세우더라도

    사람들의 기본 성질이 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기득권자들이 생겨나고

    지금이 사회와 크게 차이나지 않게 될 것 같습니다.

  • 이미 다 알고 계신것 같습니다. 무조건 평등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기에 율도국이라는 것은 아마 유토피아, 이데아에 가까운 허상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