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개회식 정도면 원래 만원관중은 기본 아닌가요?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이 논란이 많이 생기고 있느데요ㅡ 그런데 개회식이 만원관중도 아니고 관중석이 눈에 띄게 비어있는걸 보다 보니 너무나 이상해서요, 이번 아시안 게임이 이러는걸 보니 최악의 흥행참패가 예고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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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회식(9월 19일) 현장에서는 말씀하신 대로 관중석 곳곳이 눈에 띄게 비어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현지 및 국내외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주된 배경과 이번 대회의 흥행 전망은 다음과 같이 짚어볼 수 있습니다.

    1. ‘매진’ 발표 뒤에 숨은 빈자리 논란

    일본 조직위원회 측은 개회식 티켓이 매진되었으며 추가 판매까지 진행했다고 발표했으나, 정작 당일 현장 관중석은 상당 부분 비어 있었습니다. 이에 현지 SNS와 언론에서도 "매진이라더니 왜 이렇게 비어 있냐"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 티켓 배분 문제: 스폰서, VIP, 관계자용으로 대량 할당된 스폰서석(기업 표) 관람객들이 대거 노쇼(No-Show)했거나, 티켓 유통/배정 시스템의 혼선으로 실제 일반 관중에게 전달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 선수단 조기 퇴장: 선수단석 역시 개회식 진행 도중 북한 등 일부 국가 선수단이 일찍 자리를 떠나면서 대형 비어 있는 구역이 생겨 체감상 더 썰렁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2. 준비 부실과 운영 미숙 문제

    이번 대회는 개회식 전부터 잡음이 상당했습니다.

    * 운영 차질: 선수 등록 대기 시간 지연, 셔틀버스 운행 차질, 경기장 배정 오류 등 대회 운영 면에서 여러 미숙함이 드러났습니다.

    * 경기 티켓 판매율 부진: 개막 직전 조사에 따르면 전체 41개 종목 중 10개 이상 종목의 티켓 판매율이 60%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관중의 열기가 예전 대회들에 비해 약한 편입니다.

    3. '흥행 참패'로 이어질까?

    개회식의 썰렁한 분위기와 티켓 판매 부진 때문에 흥행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큰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같은 종합 대회는 보통 주요 인기 종목(축구, 야구, 수영, 육상 등)의 결승전이나 스타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를 기점으로 뒤늦게 관중이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대형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초기 마케팅 부족, 조직위의 티켓 관리 및 운영 미숙, 스폰서석 노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개회식 파행이라는 부끄러운 장면을 연출한 상황입니다. 대회 중반 이후 본경기가 본격화되면서 열기가 회복될지, 아니면 이대로 흥행 부진으로 끝날지는 현지 조직위의 신속한 운영 개선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네이버뉴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