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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깊은참밀드리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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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브라질리언 하지 말래요

저는 원래 제 자신이 털이 많은게 싫어서 남자친구랑 관계 전에 꾸준하게 브라질리언 올누드로 하고 있었어요.

남자친구도 제가 브라질리안 왁싱 한 모습만 계속 봐왔구요.

근데 요즘 자꾸 저한테 브라질리언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유를 물어보니 전혀 납득안되는 말만해요.

남자한테 받을까봐 그래서 그런다는데 여자는 당연히 여자한테만 받잖아요 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혹시 취향이 털이 있는게 취향인거냐고 물어봤는데 그건 또 아니래요.

그럼 레이저로 영구 제모 하겠다 말했더니 그럼 영구적으로 안나는거 아니냐 그건 너무 속상할거같다고 하는데

털 있는게 취향인것도 아니고 여자한테 받는다해도 안된다그러고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ㅡㅡ 여태 아무말 안하다가 갑자기 이번에 또 왁신 하러 간다고 말하니까 싫다고 안된다고만 하고 답답해 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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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

    안녕하세요. 이상한나라의나는누구일까입니다.

    청결을 위해서 받는건 좋은건데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달라요

    원래있어야 하는게 없어지는 느낌? 저도 그부분에 대해 약간 거부반응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날렵한직박구리80입니다.

    보통 남성과 여성은 생각하는 가치관이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처음부터 제모가 원래없는 분이라고 생각하고 만남을 가졌을것 같은데, 지금은 그 내용을 알고서 소중한 나의 그녀가 은밀한 중요부위나 소중한부분을 다른분들이 터치나 보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아주 깨끗하고 깔끔한 성격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런분들도 있더라구요.

    그분은 아주깔끔한 성격인데 관계를 하고난날과 다음날은 목욕탕도 안간다고 하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영리한사슴297입니다.

    개인적인 취향과 성격을 논하긴 좀 그렇지만...

    왁싱받으러가실때 동행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남자들 그성격에따라 있고없는게 중요할수있는데

    솔직히 말을안하시는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