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약 5년, 결혼생활 16년인 지금 의리로 함께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늘 행복한가요? 아니요 좋은 일만 또는 기쁜일만 있다면, 그건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서로 약 20년 이상 다른 인생을 살았고, 제가 아내를 만난 인생은 이제야 저의 인생에 90%가 되어 갑니다. 그러니 당연히 갈등이 있는 것이지요.
인생에 시련을 견디고 이겨내어야 영웅이 되듯
결혼도 갈등을 통해서 서로 맞추어가는 것을 통해 점점 부부가 되어 갑니다.
날때 부터 영웅이 있지 않습니다.
날때 부터 당신의 아내가 또는 남편이 되지는 않지요.
매일 즐거운일만 있다면, 아마 그 즐거움의 강도가 더 쎄지지 않는한 즐거움을 느끼기 어려울 것입니다.
희노애락이라고 하지요.
결혼생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부부가 서로 사랑할때도, 행복할때도 있고, 슬플때도 있으며 서로에게 짜증나고 화날때도 있습니다.
시련을 겪어내고 넘어갈때 영웅이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영웅이 아닙니다.
일반인으로도 얼마든 사랑하며, 부부관계를 이어갑니다.
여러가지 입니다.
결국 본인은 어떤 결혼 생활을 영위하시고 싶으신가요?
의리로 하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사랑하며 갈등을 조절하면서 하고 싶으신가요?
선택하고 사랑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