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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꾀꼬리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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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 발톱은 발톱을 길러야 되나요?

아직 내성 발톱은 아니지만

발톱이 살갖으로 좀 구부러져 있어요

근데 뭔가 내성 발톱으로 진행할 거 같아서

어디서 주워 들은 지식으로 발톱을 좀 기르고 있거든요

발톱을 기르면 다시 원상복구 되는건가요?

기르고 나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아님 잘못된 지식을 주워들은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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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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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내성발톱은

    발톱을 마냥 기른다고 해서

    좋아지는것이 아닙니다.

    심한경우는 교정을 하거나

    수술을 하거나 해서 치료를 한후

    어느정도 바르게 난 발톱을 길러야 합니다.

    그러니 병원진료를 먼저 보십시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내성발톱은 초기 발톱이 자라는 방향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 발톱을 보조기구등을 사용해 파고들지 않도록 잘 관리하실 경우에는 해당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있고 다시 증상이 동반될경우 정형외과에서 치료를 받을 것을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내향성 손발톱의 증상이 가벼운 경우, 수술 없이 파고 들어간 손발톱의 모서리와 그 아래의 살 사이에 솜뭉치나 치과용 치실을 끼워 넣어 치료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 국소 마취 후 파고든 손발톱 판의 옆면을 제거하고 위를 덮고 있는 가장자리 손발톱 주름을 제거합니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파고든 손발톱 판을 세로로 절제해 내야 하며, 이때 손발톱 겉면을 같이 절제하거나 고주파를 이용한 전기 소작을 시행합니다.

    심한 염증이 있으면 먼저 항생제 치료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내향성 손발톱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 예를 들면 걷거나 운동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염증이 심해질 경우 연조직염(피하조직에 세균이 침범하여 화농성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과 같은 2차 감염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발생 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발톱을 정리할 때 피부와 맞닿는 부위를 너무 바짝 자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손발톱의 양옆 모서리 끝이 항상 외부에 노출되도록 합니다. 깨끗한 생리식염수에 발가락을 담가 소독하는 등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톱의 경우 너무 조이는 신발을 신지 말고 자기 발 크기에 맞추어 신발을 신습니다.

     

    무엇보다 평소 발톱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발톱을 일자로 깎는 것을 권유합니다. 발에 압력이 가해지는 행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철저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내향성 발톱의 발병이 예상되는 잠재적인 고위험 환자군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당뇨병을 앓아 당뇨병의 합병증이 있는 환자는 이러한 주의사항을 더욱 잘 지켜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내성 발톱의 경우는 발톱 주위가 안으로 말려 들어가는 형태이므로

    주위 부분이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잘라주면 좋습니다.

    발톱을 어느정도 기른 후 거의 직선 형태로 끝을 자르면 내성발톱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내성 발톱은 발톱이 정상적으로 자라나지 않고 살 안으로 파고들면서 자라나는 질환으로 발톱을 기르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키고 치료를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발톱을 기른다고 원상복구 되지 않으며 정형외과에서 간단한 수술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내향성 발톱은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주로 엄지 발가락에 발생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붓고 진물이 날수 있으며 발톱 주위가 곪기 시작하고 냄새가 심해지고 통증도 심해집니다.
    발생 원인은 다양한데 선천적으로 내성 발톱이 잘 생기는 발가락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1. 발가락을 조이는 좁은 신발과 스타킹, 그리고 굽 높은 신발을 장시간 신었을 경우
    2. 발톱 무좀을 오래 방치해서 발톱 모양이 변형된 경우
    3. 비만이나 노화가 진행되면서 자연적으로 발톱 굴곡이 심해지는 경우
    4. 발톱관리를 잘 못 하는 경우
    발톱 관리시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면 안 되고 각지게 일자로 잘라야 합니다.
    내성 발톱 초기에는 파고 들어간 발톱을 위로 들어 올리는 치료로 증상을 호전시킬수 있으나 반복되는 내성 발톱으로 통증이 심하거나 염증이 심할 경우 발톱 일부를 부분 절제하기도 합니다.

  • 통증이 동반되고 주변에 붓기나 발적 등 염증을 시사하는 소견이 있는 경우 꽉 끼는 신발을 신는 것을 피하고 발에 압력이 가해지는 것을 최대한 줄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평소 발톱관리가 중요합니다. 발톱 양측을 깊이 밀어 넣어 짧게 깎는 것은 감염 위험이 있어 피하셔야 하며 발톱을 일자로 깎는 것을 권유합니다.

    만약 발톱 무좀이 있으신 경우 무좀에 따른 이차적 변형에 의해서도 내성발톱이 생길 수 있어

    적극적으로 무좀 치료를 받으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염증이 있는 경우 내성 발톱 부위를 일부 제거하는 시술을 하기도 합니다. 정형외과에 내원하시어 진찰받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발톱을 무작정 기른다고 해결되지는 않는답니다. 발톱을 잘라주되 가급적 너무 짧게 깎는걸 피해야 하지요. 또한 너무 조이는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