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바젤 규제의 바젤이 무엇인가요?
최근 은행권들의 위기가 이어지면서 은행의 재무 건전성을 규제하는 국제 기준인 바젤이 이행이 강제된다는 기사를 봤는데 바젤이란 용어는 어디에서 유래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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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바젤은 스위스에 소재한 도시의 이름입니다.
바젤은 약 20만명의 인구를 가진 스위스 제2의 도시이면서 유명한 제약사의 본점 소재지, 시계 및 예술품 박람회의 개최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바젤’을 들을 때 도시 이름보다는 은행의 자본건전성 규제인 ‘바젤 자기자본비율’을 먼저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BCBS(바젤은행감독위원회)는 1974년 금융선진국 10개국의 중앙은행들이 은행의 감독 문제를 협력할 수 있는 국제기구로서 설립되었습니다. 스위스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바젤 용어는 스위스의 바젤 시티)에서 유래되었어요. 오늘날 은행들의 재무 건전성 강화와 안정적인 금융시장을 위한 규제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바젤이라는 것은 국제결제은행 산하의 바젤은행감독위원회(Basel Committee on Banking Supervision, BCBS)가 2008년도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세계 은행자본의 건전성을 위해서 손실흡수능력의 강화를 위해 실시하게 된 세계 은행자본 규제기준을 뜻하는 단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