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Evian)과 우리나라의 일반 생수는 물맛에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물의 원천, 미네랄 함량, 처리 방식 등에 기인합니다. 에비앙은 프랑스 알프스 산맥의 지하수에서 유래하며, 미네랄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특히 칼슘과 마그네슘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이로 인해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에비앙을 '느끼하다'고 표현하는 사람들은 주로 이러한 높은 미네랄 함량을 이유로 들며, 이는 우리나라 일반 생수의 상대적으로 낮은 미네랄 함량과 대조적입니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생수는 연수(soft water)로, 미네랄 함량이 비교적 낮고 맛이 부드럽고 깨끗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에비앙과 우리나라의 일반 생수를 놓고 비교 시음해보면, 미네랄 함량과 이에 따른 물맛의 차이를 비교적 쉽게 구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물맛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지만, 미네랄 함량이 높은 물과 낮은 물의 맛 차이는 상당히 명확하게 인지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