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 당시 북한 박영수 대표단장이 "여기서 서울이 멀지 않습니다. 전쟁이 일어나면은, 불바다가 되고 말아요."라는 발언을 계기로 95년 국방백서에 처음으로 북한을 주적이라고 명시했습니다. 이후 2000년까지 주적으로 규정하다 남북 화해 분위기가 형성되어 2004년 '직접적 군사위협'으로 표기했습니다. 이다음 천안함 사건 이후 '적'이라고 바꿔서 표기했고, 2018년부터 '주권, 국토, 국민, 재산을 위협하고 침해하는 세력을 우리의 적으로 간주한다.'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정부 들어서면서 다시 '적'으로 명시됐습니다.
표현만 계속 바뀌어서 그렇지 95년 이후로 계속해서 북한은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적으로 규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