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실 체급 차이가 워낙에 커서 미들급으로 붙는다면 박종팔 선수의 묵직한 펀치가 변수긴 하죠 메이웨더가 아무리 수비가 천재적이라해도 자기 원래 체급보다 높은 미들급에서는 그 파워를 견디기 쉽지 않을 겁니다 박종팔 선수가 발이 느려보여도 압박하는 힘이 워낙 좋고 맷집도 대단해서 메이웨더가 판정으로 끌고가긴 하겠지만 박종팔 선수를 눕히는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박종팔 선수가 미들급 체격 조건이 훨씬 좋다 보니 메이웨더 화력으로는 KO 시키기 현실적으로 힘들 거예요. 메이웨더 수비가 워낙 좋아서 정타 맞추긴 어렵겠지만, 박종팔 선수 특유의 압박이랑 파워라면 판정까지 갔을 때 충분히 승산 있다고 봅니다. 아무리 영리한 메이웨더라도 자기보다 크고 힘 좋은 세계 챔피언 상대로는 고전할 수밖에 없거든요. 두 선수의 체급 차이와 스타일 상성을 고려하면 KO보다는 박종팔 선수의 판정승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메이웨더가 이길거 같습니다. 전성기 기준으로 체급이 큰 박종팔이 피지컬과 파워에서 유리하지만 기술, 스피드, 방어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훨씬 뛰어나서 판정으로 메이웨더 승 가능성이 큽니다. 메이웨더는 ko보다는 맞지 않고 이기는 스타일이라 ko승은 어려웠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