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 금리는 왜 안오르나요?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이 저금리시대에 그나마 3.3%로 이율이 높아 꾸준히 납입하여 1500정도 예치했습니다.
그런데 기준금리가 오르고 시중에도 고이율의 상품들이 많이 생기며 메리트가 없어졌는데 주택청약 특성상 해지도 불가능해서 아깝다는 느낌이 듭니다.
주택청약도 기본이율이 정해져있고 변동금리인데 얘는 왜 계속 1.8프로로 유지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택청약의 금리는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하는 금리를 따라가게 되어있는 정확하게 말하면 은행상품보다는 '국토교통부'의 상품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그렇기에 주택청약을 판매할 수 있는 은행들은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하는 은행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주택청약저축의 금리를 상승시켜야 한다는 의견들이 있고 이야기각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국토교통부가 눈치를 보는 것은, 이 주택청약의 예금을 통해서 '디딤돌대출'과 같은 국가 정책상품의 만들고 저리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보니 주택청약의 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이러한 국가정책상품의 금리인상을 해야 한다는 것으로 연결되어서 고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언제까지나 주택청약의 금리인상을 막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여기서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은 주택청약을 담보로 대출을 받으시게 되면 현재금리 기준의 1.1%를 가산한 금리로대출을 받으실수 있게 됩니다. 대출을 일으켜서 3개월 예금을 가입하시게 되면 현재 3개월 예금금리가 3.8%에 달하니 예금담보대출 받으신 자금으로 예금을 하신다면 차액 0.8%에서 1년물 기준으로는 1.5%의 차익을 거두실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대출을 받으실때는 꼭 마이너스 통장으로 개설하시는게 유리합니다. 마이너스나 일반대출이나 금리는 동일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택청약의 경우 국토교통부가 금리를 제공하고 그동안 저금리상태로 유지가 되었습니다. 단, 최근 시중 금리 상승과 함께 주택청약저축 금리 상승에 대한 이슈가 발생하였고, 국토부 장관도 이율 상승을 고려한다고 발언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를 안올려도 가입하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2016년 8월 최고금리 1.8% 후 기준금리 2% 임박에도 제자리입니다. 가입기간 10년 넘어가도 1%대로 물가상승 감안땐 마이너스입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융권은 기준금리에 영향을 미치지만 청약통장은 국토부에서 정해진 금리로 운용을 합니다.이에따라 시중과의 금리격차가 발생되어 이부분에 대한 논의가 있어 향후 상승할 여력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에 따라가지 않는 구조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청약통장과 같은 경우에는 국토교통부, 금융기관 등이
금리를 조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현재 저금리로 인하여
국토교통부 및 관련기관들이 이율을 높이는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중이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