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악마는 1983년 멕시코전에서 시작된 별명이랍니다.
그때 멕시코언론이 우리 축구팀의 투지넘치는 경기력을 보고서
레드퓨리라고 불렀는데 이게 붉은악마로 번역됐다네요
사실 처음엔 응원단 이름이 아니라 대표팀 자체를 가리키는 말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응원단을 지칭하는 말이 됐답니다
그리고 1995년에 대한축구협회가 공식 서포터즈를 모집하면서 붉은악마라는 이름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죠
근데 진짜 대박이 된건 2002년 월드컵 때에요
그때 붉은악마가 전국민적인 응원문화를 만들어내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응원단체가 됐거든요
거리응원하면서 다들 빨간티 입고 응원했던 그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외국에서도 많이 알려졌답니다
붉은악마가 이렇게 유명해진데는 be the reds라는 응원구호도 한몫했는데 이건 정말 중독성있는 구호였죠..
그래서 지금도 축구경기 있을때마다 거리응원하면 다들 빨간옷 입고 나오는게 이런 역사가 있어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