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비가내리다가눈으로바뀌어내리는현상은 왜그럴까요?

2022. 10. 13. 13:50

겨울에 비가 보슬보슬내리다가 갑자기 함박눈으로 변해버리는원인은 왜그럴까요?

박사님 원인을 알려주시면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되시길바랍니다


총 4개의 답변이 있어요.

갸름****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한만전 과학전문가입니다.

구름이 상층의 매우 낮은 영하 40도 정도의 대류를 만나면 구름속의 미세 물방울(수증기)은 얼음이 됩니다. 이 미세 물방울 즉 빙정은 주위의 빙정들과 서로 달라붙게 되고  커지면 낙하 하는데 이것이 눈입니다.  냉장고를 열게 되면 하얀 구름 같은 것이 나오게 되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것은 공기중의 수증기가 냉장고의 차가운 온도 때문에 순간적으로 빙정이 되는 현상입니다. 이 미세한 수증기 빙정이 서로 달라 붙으면 눈이 되는 것입니다. 눈이 내려오다가 하층의 더운 공기를 만나면 일부 녹으면서 진눈깨비가 됩니다.

2022. 10. 13. 18:34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구름 속의 얼음알갱이가 내리면서 녹아 빗방울형태로 내리다가 구름아래 공기가 갑자기 차가워지는경우 얼음 알갱이를 유지하여 눈으로 내릴 수 있습니다.

    2022. 10. 14. 21:01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부산대물리학과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구름은 수증기,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높은 상공에서 수증기가 병합되어 물이 되고 이 물방울들이 모여 빗방울 크기가 되면 떨어집니다. 그런데, 추운 겨울과 같이 기온이 낮을 경우에는 작은 수증기가 얼수 있으며, 얼게되면서 작은 눈이 됩니다. 또, 작은 눈 주변으로 수증기가 달라 붙으며(병합되어) 점점 눈의 크기가 커집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무거워지게 되면 지면으로 떨어지며 눈이되는 것이죠. 즉, 이미 커져있는 물방울은 비로 보스보슬 내리지만 아직 떨어지지 않은 작은 눈덩이들이 뭉치며 커지는 순간부터 함박눈이 내리는 것이죠.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2022. 10. 13. 22:28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눈은 구름을 이루고 있는 작은 물방울들이 온도가 낮아져 얼음 알갱이로 변해서 만들어집니다.

        이 얼음 알갱이가 증발해 수증기가 되고, 얼음 알갱이로 다시 뭉치는 과정이 반복되다가,

        어느정도 덩치가 커지면 아래로 떨어지는 것이 눈입니다.

        2022. 10. 13. 20:49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