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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911
Jake91122.07.09

진화론이 맞을까요? 창조론이 맞을까요"?

320만년전

-진화론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부터 우리가 진화하게 됬다는 진화론!!

유골은 유인원의 시대와 현생의 인류의 중간고리라는 주장!!

-창조론

진화를 한 것이 맞다면! 오스트랄로피테쿠스부터 진화과정중

중간단계의 유골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으니 인정못한다!!\

뭐가 정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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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성경은 창조론을 이야기하고 있지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세상에 인간이 만들지 않은 집이나 물건이나 가재도구나 자동차 약 심지어 컴퓨터 골프채 공 장난감등이 있나요? 만든 사람이 없다면 물건이 생길수가 없는 원리와 마찬가지지요. 원숭이가 진화하여 인간이 된걸 보셨나요?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창조론이 당연히 맞다고 생각됩니다. 질문에 답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굳이 진화론이나 창조론을 마치 진리라도 되는 것처럼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그야말로 가설일 뿐입니다.

    진화라고 할 수도 있고, 진화가 아니라 다양한 변종이 생겨나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창조라고 할 수도 있고, 발생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현생 인류가 노동인구와 결혼이주자의 국경간 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기때문에,

    다양한 피부색과 얼굴, 체형이 조금씩 다른 인류가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멸종한 인류로 추정되는 유골도 발굴되고,

    게놈프로젝트의 완성으로 유전자를 확인해 어떤 경로로 인류가 이동하고, 변형되었는 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에 대한 연구만 아니라, 과학의 발전으로 인위적으로 새로운 종이라고 할 수 있는 생물체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지금 인류가 이해할 수 있는 현상은 아직 한계가 있기때문에, 진화론도 창조론도 가설에 불과합니다.

    지금 인류의 지식으로 어느 것이 더 과학적으로 증명 가능한 가설이냐고 한다면, 당연히 진화론입니다.

    창조론은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기때문이죠.

    그러나 인류의 지식이 더 발전하면, 창조론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진화론이나 창조론이나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진화론과 창조론보다 더 중요한 관점은 어느 것이 경제적 효용성이 있느냐입니다.

    창조론은 아무런 경제적 가치를 생산하지 못한다고 할 수 있겠죠.

    반면 진화론은 경제성이 아주 높은 가설입니다.

    인류가 연구하는 대부분의 학문들은 진화론 가설에 근거하고 있기때문입니다.

    만약 진화론 가설이 없었다면, 대학의 학문이나 인류의 산업화가 제한적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진화론 가설에 의해 인류는 완전히 새로운 시장을 창조해내었습니다.

    경제적 효용성때문에 진화론은 전혀 과학적 증명이 불가능하다고 해도 창조론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죠.

    그러나 진화론의 이면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진화한다면, 그것이 더 상위개념인 통치권력의 정당성이 될 수 있을까요?

    아프리카인 노예사냥의 정당성으로 제시되었던 유럽의 제국주의,

    일본의 대동아공영 사상에서 나온 천황의 신민으로서의 조센징(일본어: 朝鮮人, ちょうせんじん)개념에 동의할 수 있습니까?

    백인우월주의, 종교우월주의, 과학우월주의, 미국세계경찰같은 개념에 동의할 수 있습니까?

    진화론의 이면에는 인류문명을 서구 백인 우월주의로, 과학기술문명이 진화의 최고 지위로 인식하게 만드려는 사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2차대전을 겪은 후, 인류는 진화론의 이면에는 인류공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죠.

    과학의 발전, 기술문명, 인류의 편리한 삶을 목표로 하는 모든 사업이나 경제적 활동은 진화론적 측면에서 얼마든지 옹호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류학, 인문학적 가치에서 진화론은 오히려 역행해 왔다고 할 수 있죠.

    진화론 역시 가설로 인식해야하며, 진화론의 이면에 발생하는 반인륜적 현상들은 바로 잡아야하는 오류이죠.

    진화하는 것이 아니라, 멸종해가는 것이기도 하기때문입니다.

    창조론 가설 역시 반지구환경적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이라는 종만이 지구의 유일한 파괴자이죠.

    그러나 창조론 가설은 대부분 인류만이 신이 택한 종으로 상정합니다.

    신은 인류에게 지구자연환경과 우주환경을 개발할 권리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진화론이나 창조론이나 모두 다시 재고해 보아야할 부분들이 많죠.

    질문자님의 질문이 진화론이냐 창조론이냐이지만, 현생 인류는 친환경이냐 멸종이냐로 다시 재질문해야 하지 않을까요?

    진화론 가설이나 창조론 가설이나 이제는 모두 우주와 지구환경을 잘 보존하고 그 일부분으로서의 인류일 뿐이라는 것을 더 잘 인식할 수 있는 가설로 변경해야하는 시점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측면에서 보면, 진화론의 경제적 효용성은 마지막 장에 와 있고, 이제는 창조론 가설에서 추론할 수 있는 인류학, 인문학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인류공영과 자연친화적이고 친환경적 사업과 기술문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장이 펼쳐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죠.

    국가와 세계기구 그리고 기업들은 이제 탄소배출권 경쟁을 시작했으니까요.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과학적 관점으로만 보면 진화론이일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과학적 층거들이 그것을 가리킵니다. 하지만 성경은ㆍ 토대로한 종교적인 관점에서는 창조론이 그들에게는 진리이겠죠. 이것은 어느 관점에 따라 진리의 모습이 다를 수 있음을 보여주는데 진리의 상대성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