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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소질이 없는 초등학생 자녀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까요?

자기 자신은 그림에 소질이 없다고 하면서

미술 시간도 싫어한다고 하는 저희 집 아이가 있는데

집에서 어떤 지도를 하면 아이가 다시 미술이나 그림 등에 관심을 갖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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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그림 그리기를 취미로 삼으세요. 그림 그리기를 취미로 삼고, 스트레스 해소 및 자기계발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그림 그리기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선생님과 상담해 보세요.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그림 실력을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을 수도 있으므로 학교 선생님과 상담하여 조언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노력과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그림 그리기는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꾸준한 노력과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 도전하다 보면 조금씩 발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도록 부모님께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그림 그리기를 즐기고 사랑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아이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즐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그림 실력도 향상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

    관심이 없으면 그리는 것조차도 힘들수 있을텐데요. 좀더 미술관이나 체험전시회같은 곳을 자주 데려가서 직접 느껴보고 관심을 갖게 시도해보는것도 추천드려요. 많이 보는게 어쩌면 도움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전시보고와서 느낀대로 같이 그려봐도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그림에 소질이 없다기 보단 미술과 관련된 모든것에 자신감이 떨어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어릴적 아주 사소하게라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그림을 그릴때 칭찬을 받지 못했거나 내가 그린 그림이 다른 친구들이 그린것 보다 스스로 잘 못 그렸다고 생각해서 위축되거나 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도 수년간 축적된 트라우마와 같은 마음의 짐들로 인해 현재 미술교과 시간도 재미가 없어지고 표현하는 모든것에 소극적이 된듯 합니다.

    아마 지금까지 이렇게 되기 전에도 미리 징조가 있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림이라는 것은 생각의 또다른 표현으로 미술외적으로 말이나 글로 생각을 잘 표현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만약 다른 표현방법 들에서도 문제가 발생한다면 걱정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당장 미술학원에 간다고 해결이 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미술학원에 가도 오래 미술학원을 다닌 친구들이 그리는 그림들을 보면 스스로 비교해보며 더 많이 위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엔 아이패드나 타블릿 pc 를 사주신 뒤에 유튜브 등을 보면 종이와 펜이 아닌 타블렛으로 그림을 그리는 방법 들을 가르쳐 주는 채널들이 몇개 있습니다. 해당 채널들을 보면서 미술학원이 아닌 부모님과 함께 그려보면서 그리는 것 자체를 한번 처음부터 천천히 해보는 게 좋아보입니다.

    종이와 펜은 다시 그리기가 어렵지만 타블렛은 쉽게 그렸다 지우고 다시 그릴 수 있기 때문에 그리기를 연습하는데 꽤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