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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서 투수가 던진 공이 땅에 닿은 공은 교체를 하던데요.
야구에서 투수가 던진공이 포수가 잡기전에 땅에 닿는 경우는 보통 모두 새공으로 교체하여 투구를 하는데요. 이렇게 흙이 묻은 공은 어떻게 처리 하나요? 흙을 닦은 후 재사용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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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공을 고의로 훼손하거나(침바르기, 바셀린바르기, 벨트버클로 흠집내기) 외부적 요인으로 공이 손상되면(땅에 긁히는 등) 투수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해집니다. 투수의 의도와 상관없이 그 훼손&흠집으로 인해 물리적인 변화가 생겨 투구시 변화구가 저절로 구사된다고 할까요. 야구규칙에서 '부정투구'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투수가 던진 공이 바운드가 되면 흙이 묻는게 문제가 아니라 공에 상처가 납니다.
그러면 더이상 경기구로 사용이 불가합니다.
이런 공들은 모아서 연습구로 사용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한 경기에 100개 이상의 공이 필요하게 됩니다.
야구에서 투수가 던진 공이 땅에 닿은 경우, 공에 묻은 흙을 닦고 재사용합니다.
흙이 묻은 공은 경기에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을 정도로 더러워진 경우에는 새 공으로 교체합니다.
야구공은 가죽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흙이 묻어도 쉽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