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후드를 일반인도 청소할 수 있지만 얼마나 오랫동안 방치됐는지에 따라 난이도는 크게 달라집니다.
몇 달 정도 쌓인 기름이면 집에서도 충분히 해결되지만 몇 년간을 방치해서 굳어버려서 패널이 안 열릴 정도면 전문가 도움 없이 열기 어렵지요.
기본장비는 고무장갑, 마스크, 가름 제거용 세제(주방용 탈지제, 메이킹소다, 뜨거운 물), 솔/오래된 칫솔/수세미, 행주 여러 장, 분무기 정도가 필요합니다.
열리는 구조라면 필터는 뜨거운 물+베이킹소다에 20-30분 담갔다가 솔로 문지르면 대부분 제거됩니다.
열 때는 나사 위치를 확인하고 열리지 않는다면 드라이기로 테두리를 약하게 가열해 굳은 기름을 조금 녹인 후 다시 시도하면 열리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그런데 패널 자체가 안 열릴 정도로 굳었다면 시도하는 거 자체가 생고생이라고 봅니다.
여는 부분을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더 현실적인 방법일 걸로 보입니다.
주방 후드는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