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 라는 말은 왜 생긴건가요?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 혹은 '부자가 망해도 3대는 괜찮다' 등으로 표현되는 이 말은
어떤 연유로 생긴 것인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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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해당 표현은 우리나라에 전해지는 속담으로
재산이 많은 사람들은 실패를 해도 일정기간은 먹고사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는 뜻입니다.
특별히 유래는 전해지지 않는 말이며
아주 이전 양반집들은 가세가 기울더라도
먹을거리를 걱정하지는 않았으니 그러한 점에서 나온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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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런 속담이 흔히 그렇듯 자세한 유래는 알기 힘들지만
조선시대에는 한번 과거시험에 합격하면
그 후로 3대 동안 양반가문 대우를 받았기 때문에
아마 거기서 나온 3대가 과거시험이나 양반이 사라지면서 3년으로
바뀐것이 아닌가 하는 썰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확한 유래는 모르나 과거 부유한 정치세력과 그들의 후손이 잘먹고 잘 사는 것을 보고 지어낸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