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저를 창피하다고 생각하느것 같은데 고민입니다.
45살 늦으막하게 얻은딸이 있습니다.
제가 50이 넘으면서 머리가 조금씩 빠지더니 5년정도 지나니까 저도 모르게 많이 빠져있더라고요 가발도 생각하고 있었지만 지금 제가 하는일이 먼지가 많고 땀을 많이 흘리는 노동쪽 일을 하고 있어서 비싼가발을 써도 불편하고 관리가 힘이 들것 같아서 조금 더 빠지면 아예 머리를 밀어버리려고 했는데 얼마전부터 딸아이가 아빠도 가발쓰고 다니면 안되냐고 하길래 고민중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딸아이가 가발을 말한면 생각을 해보세요 요즈음 가발 잘 나와서 표시 하나도 나지 안아서 좋아요~~ 딸레미가 원하면 해보세요~~~~
딸아이가 부탁하면 가발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가발은 부착식이 아니고 흔히 말해 똑딱이 형식으로 붙였다가 떼었다가 할 수 있습니다. 노동쪽 일을 하시면 안전모로 인해 불편해 하실 거 같은데 가발 머리 길이를 짧게 하면 어느정도 해소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똑딱이 가발을 하지 마시고 안전모나 모자를 착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딸아이가 아빠를 창피하다고 생각할수가 있습니다
아이는 아빠가 멋있게 보이는걸 좋아하기 때문이죠
일단 가발을 하나 맞추세요요즘에는 가발 50 만원정도
괜찮습니다 딸아이하고 다닐때는 가발 쓰시고 일할때는 모자쓰시고 신경을 좀
쓰셔야 겠네요 딸있는집은
거의 다 그럽니다 딸들이
아빠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탈모가 심하면 아무래도
남성이든, 여성이든 큰 고민이 되는 것 중 하나 입니다.
특히나, 결혼 적령기 및 아이를 가진 부모들 중 탈모가 있다 라고 한다면
여간 신경쓰이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아이에게 아빠의 솔직한 감정을 먼저 전달하면서 아이의 이해를 돕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대화적 소통을 통해서 원만한 해결을 할 때 도움이 되는 방법은
일을 할 때는 머리를 밀고 일을 하시되. 아이와 외출을 하거나 사람을 만나는 자리를 나간다면
가발을 쓰는 것으로 해결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린 나이에는 다른 아버지들과 다르게 머리가 없는 질문자님을 보고 부끄러워할 수 있죠. 저도 어릴 때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하시는 일 때문에 가발 쓰기가 부담스럽다면 아이와 함께 다른 방안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최대한 이해시켜보도록 이야기를 해보시고 그게 안되면 아이와 외출시에는 머리 스타일을 바꾼다던가 모자를 쓴다든가 하는 방식으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창피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해시키기에 어리기 때문에 설명을 잘 하보시되 가발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 착용을 하는게 아니라 딸과 함께 다닐 때 위주로 주로 외출시 착용하는 것이 어떨까요? 때에 따라서는 모자를 착용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모자를 선택할 때도 나이 보다 더 젊은 층이 선호하는 모자에서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딸과 함께 고를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저는 자연의 섭리에 따라 가는 것이 좋다고 상각하는 사람이라 되도록 염색을 피하고, 탈모가 생겨도 건강에 이상이 있는게 아니라면 그냥 두려는 성격입니다. 하지만 흰머리가 조금씩 늘어나니 아직 유치원을 다니는 딸이 부끄러워 하는 것 같아 염색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엄마 아빠는 흰머리가 없는데 저는 있다고 얘기하는게 신경쓰이더라고요.) 어느 정도 해줄 수 있는 정도는 가족을 위한 것이라 생각하고 들어주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