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설명만으로 보면 급성 외치핵이나 항문 주름의 일시적 부종 가능성이 높습니다. 변비나 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 오래 앉아 있는 습관, 국소 자극 후에 갑자기 생길 수 있으며 초기라면 자연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처럼 좌욕을 하루 2회 10분 정도 유지하고 연고를 얇게 바르며 변비를 피하면 보통 수일에서 1~2주 내에 가라앉습니다. 다만 통증이 심해지거나 크기가 빠르게 커지거나, 단단한 덩이가 만져지거나, 출혈·고름·발열이 동반되면 자연치유 범위를 벗어날 수 있어 대장항문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보존적 치료를 조금 더 유지해도 무방해 보이지만 경과 관찰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