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 보균자가 지켜야할 생활수칙에는 어떤것들이 있는가요

Question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우리나라에도B형 보균자 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B형 보균자는

특히나 지켜야할것들이 많은것 같은데요 생활할때 어떤것들을

지켜야 하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B형 보균자들은 일상 생활에서 어떤 점을 주의해햐 하는지 궁금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B형 보균자의 경우,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체내에 해당 바이러스를 계속 가지고 있는 경우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해당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B형의 경우 혈액으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으므로 피가 묻은 물건이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간 건강을 위해서는 술은 가능하면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스를 적절히 조절하고 충분히 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 시간과 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일정하게 잠을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은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혈액 검사 등을 통해 간 기능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궁금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B형 간염 보균자라는 표현은 B형 간염 환자라는 인식을 떨어뜨릴 수 있어 최근에는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B형 간염 비활동기가 좀 더 정확한 의학적 표현입니다. B형 간염 환자의 경우 일상 생활을 통해서는 타인에게 전염이 되지 않으므로 일상 생활에서 특별히 조심해야 하는 것은 따로 없습니다. 이러한 비활동기 상태에서 중요한 것은 주기적으로 초음파 검사와 혈액검사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비활동기 상태에서도 간암이 발생할 수 있어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로 간암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혈액검사를 통해 활동기 간염으로 진행하는지 확인하여 활동기로 확인이 되며 항바이러스제 복용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규은 내과 전문의입니다.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추가적인 간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음주를 자제하시고 지방간이 생기지 않도록 식이와 운동을 꾸준히 하셔서 관리하시기바랍니다. 혈액 감염이 될 수 있으니 위생 용품은 타인과 공유하지마시고 성관계시에 꼭 피임을 하시기바랍니다. 간염 보균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으로 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약제를 잘 복용하고 꾸준히 잘 관리하여도 보균 기간이 길면 간경화나 간암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정기 검사를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