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창조 보험전문가입니다.
Q. 기존 암 진단금이 5,000만원 있는데 또 가입하면 중복보상이되는 것인가요?
-> 이 부분은 중복 보상이라는 말 보다는 중첩 보상이라고 말씀드리는게 이해하시기 더 쉬우실 것 같습니다.
보험의 보장 방식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비례보장과 정액보장입니다.
비례보장은 실비보험을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정해진 액수가 아닌 내가 낸 비용의 일정 퍼센트를 돌려주는 페이백 형식의 보장입니다.
이것은 여러개를 가입한다고 해도 내가 손해본 금액 이상을 보장해주지는 않기 때문에 1개를 초과해서 가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액보장은 질문자님께서 가입하신 암 보험처럼 내가 보험금 지급 기준에 해당하는 질병이나 사고를 당한다면 처음 약속했던 보험금을 현금 그대로 지급 받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에 여러가지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들 모두 함께 받을 수 있는 것이죠.
Q. 31세 나이에 5천진단비 비갱신 가격이 45,000원이면 적당한건가요? 또 돈을 들여서 1억으로 하는게 타당한 것인가요?
-> 단순 암 진단금뿐만이라면 질문자님의 나이에 해당 금액보다 더 저렴하게 준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수십개의 보험회사가 있고 각각의 보험회사마다 같은 암 5천 진단금이라도 보험료를 다르게 측정하기 때문입니다. 암 치료비는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듭니다. 최신 의료기술로 치료를 받고싶으시다면 1억원의 비용으로는 1년 이상 치료를 받기 어려울 수도 있죠. 하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기본적인 치료만 받는다면 3천만원 정도면 치료할 수도 있는 만큼 내가 얼마나 준비가 되어있는지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비용이 달라집니다.
보험은 한 가지 질병에 큰 보장을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가능성을 열어두고 많은 질병이나 위험에 대비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암 가족력이 없으시다면, 암에 대한 준비도 좋지만 암 못지 않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위험한 뇌 또는 심장쪽 준비를 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제 프로필에 방문하셔서 상담예약을 하시거나 연락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