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주사 시술주기 문의드려요..
사람마다.증상마다 다르겠지만..후두부주변 여러곳을 프롤로 주사 맞고 왔는데 당분간 주2회씩 오라고 하시더라구요..비보험이라 부담감도 있지만 효과만 좋으면 계속 맞고 싶은데 인터넷 검색상에는 보통 4주에서 6주 간격으로 나와서
저와 주기 간격 차이가 너무 심한거 같아서요.
보편적인 경우 보통 시술 주기가 어찌되나요?
저같이 주2회도 증상이 중한경우 가능한 시술주기 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프롤로주사(증식치료)는 염증을 유발해 손상된 인대를 자극하고 회복을 유도하는 치료로, 보통은 2~6주 간격으로 맞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시술 부위나 증상의 정도, 체질에 따라 의료진이 판단해 더 자주 맞는 경우도 있으며, 특히 초기엔 집중적으로 자극을 줘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하면 주 2회 처방도 가능합니다.
후두부처럼 신경이나 근육이 민감한 부위일 경우 통증의 만성도나 근육 긴장 상태에 따라 더 세밀한 접근이 필요할 수 있어요
주 2회는 다소 빠른 간격이긴 하지만, 초기에 집중 치료 후 간격을 점차 늘려가는 방식이라면 납득 가능한 플랜일 수 있습니다. 비용 부담이 크시다면 솔직하게 의료진과 상담해 증상에 맞는 최소 시술 횟수로 조정할 수 있는지도 꼭 논의해보세요.
1명 평가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프롤로 주사 치료 주기는 환자분의 상태, 증상 정도, 그리고 치료에 대한 반응에 따라 개인차가 클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4~6주 간격으로 시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급성 통증이나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주 1~2회 간격으로 짧게 진행하기도 합니다. 후두부 주변 통증의 원인이 복합적이거나 만성적인 경우에는 보다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주 2회 주사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다만, 치료 횟수와 간격은 환자분의 상태를 가장 잘 아는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현재 치료 주기에 대해 궁금증이나 우려가 있다면, 담당 의사에게 직접 문의하여 본인의 상태에 맞는 최적의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용 부담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 나누고, 치료 계획을 조절하거나 다른 치료 방법을 함께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후두부주변 여러곳을 프롤로 주사를 맞았는데 주 2회씩 오라고 하시는 것에서 걱정이 되셨군요
일단 프롤로주사는 재생치료입니다. 손상된 인대나 힘줄의 세포를 증식시켜 자가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인데요
후두부에 어느 부위에 이러한 문제가 있어서 치료를 받으시는건지 이례적이기는 합니다.
일반적으로 프롤로 주사는 주사로 국소적인 염증을 유도하여 (1주일 정도) 증식을 하게 합니다. (2주이상)
따라서 보통 짧으면 2주, 길면 6주, 평균 한 달 정도를 고려합니다.
환자분이 현재 받는 치료를 주사 부위도 그렇고 주사 간격도 그렇고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프롤로주사와는
약간 차이가 나는 치료법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프롤로 주사는 근골격계의 다양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치료법으로, 시술 주기는 환자의 증상과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프롤로 주사는 4주에서 6주 간격으로 시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통상적인 지침일 뿐이며, 반드시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주 2회 시술을 제안받으신 것으로 보아 전문의가 판단하기에 증상이 중한 편이거나 빠른 효과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프롤로 주사의 주기를 결정할 때는 통증의 강도, 치료 반응,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 따라서, 주 2회 시술이 질문자분의 현재 상태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보험 치료로 경제적 부담이 클 수 있으나, 효과적인 통증 완화와 회복을 위한 과정이라면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하여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의 주기와 방법은 환자 개개인의 필요에 맞춰 조정될 수 있으니 계속해서 전문의와 상담하며 조율하시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