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반려자가 손이 느리고 정리정돈을 못 해 살림살이가 엉망인데 너무 지치네요~~;;
벌써 결혼 18년차인데 모든 물건 및 살림살이가 제 자리를 찾지 못 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자녀들도 닮아가는 듯 하구요;;)
한 예로 양말 100켤레의 10켤레 정도만 짝이 맞습니다.
심지어 수건은 화장실 갈 때마다 각자 사용하고 수건걸이가 아닌 쇼파나 침대 방바닥에 뒹굴고 있구요~
함께 한 18년인데 못 고치는 거면 그냥 인정하고 제가 수건 줍고 다니고 양말 짝까지 맞춰가면 결혼생활을 이어가야할지 진정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