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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응원하는 팀 있나요???

프로야구에서 응원하는 팀이 있나요?? 매년 성적이 바닥이거나 잘못해서 욕을 하면서도 손절하지 못하고 또 응원하고 있는 나를 보면 신기하고 주변에서도 그러는데..왜 그럴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기아 타이거즈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성적이 좋을 때는 물론 기쁘지만, 기대했던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는 답답하고 화가 날 때도 많습니다. 그런데도 응원을 멈추지 못하는 이유는 단순히 '강한 팀'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쌓인 추억과 애정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릴 때부터 보아 온 선수들, 함께 웃고 아쉬워했던 경기들, 우승의 감동과 연패의 아픔까지 모두 응원의 일부가 되다 보니 성적만으로는 쉽게 등을 돌릴 수 없는 것이죠. 그래서 팬들은 욕을 하면서도 경기가 시작되면 또 자연스럽게 TV를 켜고 응원하게 됩니다. 어쩌면 진짜 팬이라는 것은 잘할 때보다 힘들 때 더 오래 곁을 지키는 사람을 말하는 것 아닐까요?

  • 저도 프로야구를 좋와하고 특정팀을 응원하는데 성적이 요사이 나빠서 다른팀으로 바꿀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쉽게 포기가 되질 않네요.

    너무 승부에 연연한 응원보다 자기의 마음을 팀에

    써포트 한다는 생각으로 즐기는게 좋을 듯 합니다.

    선수들도 잘 하고 싶지만 스포츠는 그날의 커디션과 선수들의 팀워으로 승부가 나타나니 너무 속상해 하거나 팀을 원망하는 것 보다 그냥 즐기는 마음으로 응원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저는 기아팬입니다.

    1982년 프로야구 창단하면서 기아타이거즈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기아의 김도영선수를 응원했는데 홈런 두방으로 이겨서 기분이 좋습니다.

  • 일단 저는 ....야구팬은 아닙니다만.. 글쓴이님은 야구를 즐기는사람으로서 손절까지 할정도로 쉽게 생각하지 않고 있단말이지요ㅡ 손절하는건 그반대고

  • 저도 그렇습니다

    공 하나가 홈런플레이트를 통과하는 그 찰나의 순간에 온몸의 세포가 곤두서는 그 기분, 정말 짜릿하죠! 야구라는 스포츠가 가진 마력은 생각보다 훨씬 더 과학적이고 심리학적입니다.

    야구에는 시간 제한이 없습니다. 다른 스포츠는 시간이 다 되면 경기가 끝나지만, 야구는 아무리 크게 지고 있어도 아웃카운트 27개를 다 채울 때까지는 기회가 남아있죠.

    그깟 공놀이가 뭐라고 공 하나에 울고 웃고 그래도 올해는 KT가 성적이 좋아서 응원할 맛이 납니다

    혹시 어느 팀 응원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