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옛날에 보쌈이란 문화가 있다고 했는데요
과부들을 보쌈해오는 건가요?보쌈당했는데 싫다고하면 다시 돌려보내나요?이런게 언제부터 내려온 풍습이였나요?다른나라도 이런비슷한게 있다고 들었는데 어느나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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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과부 또는 처녀를 몰래 데려와 재혼 또는 결혼시키는 풍습이 보쌈입니다. 특히 과부의 재혼이 법적으로 금지되었던 당시 민간에서 생겨난 독특한 혼인 관습입니다. 주로 과부 또는 재가가 막힌 여성을 보자기에 싸서 몰래 데려가 남성과 혼인시키는 풍습입니다.
본인이 원치 않아 싫다고 하면, 가족·마을의 합의에 따라 돌려보내거나 방면되는 경우도 있었으며, 남자를 보쌈할 경우 억지로 동침되었다가 풀려나는 일도 있었습니다.
약탈혼(Abduction marriage)이나 납치혼(Bridal kidnapping)은 중앙아시아(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등), 코카서스(조지아, 아제르바이잔), 동유럽 일부(루마니아, 알바니아)에서도 역사적으로 존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