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넨카 킥은 페널티 킥에서 골키퍼를 속이기 위해 공을 부드럽게 띄워 골문 중앙으로 보내는 기술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골키퍼가 양쪽으로 몸을 날릴 것을 예상하고, 힘을 빼고 정확히 가운데로 차는 방식이죠. 손흥민 선수가 2025년 3월 9일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대 본머스 경기에서 후반 막판 이 파넨카 킥으로 동점골을 넣어 2-2 무승부를 이끌어냈는데, 그의 침착함과 기술이 돋보인 순간이었습니다.
페널티킥의 슛 전술을 말합니다. 보통의 페널티킥이 골키퍼가 막기 힘들도록 골대 바깥 쪽으로 빠르고 강하게 차는 것과 달리, 정면으로 살짝 띄우듯이 차는 것입니다 한준희 해설위원의 주장에 따르면 자신이 처음 중계에서 이를 설명했는데, 이미 고유명사화되어 파넨카라는 단어에 '칩슛 형태의 페널티킥'라는 의미가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파넨카킥이라고 말할 경우 "역전앞"처럼 중복되는 의미를 가진다고 하며 본인은 중계 시 그냥 "파넨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