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부석' 단어의 유래가 따로 있나요?
흔히 누군가를 오매불망 기다리는 상황을 보고
망부석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요
이 단어가 역사적인 어떤 일화가 있었던건가요?
전문가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신라시대 박제상이 눌지왕때
고구려에 볼모로 잡혀간 왕제를
구하고 집에도 들러지 않고 바로
일본으로 건너가 다른 왕제를 구해
보낸뒤 신라의 신하임을 고집하다
죽음을 당했는데 치술령에서
박제상을 기다리던 아내가 죽어서
망부석이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망부석 전설은 한국의 여러 지방에 전해집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신라 눌지왕 때 박제상의 아내에 대한 전설이 있습니다.
박제상이 일본에 볼모로 있는 왕자를 구출하고서 자신은 사망하고, 돌아오지 않자 그의 아내는 수릿재에 올라가 높은 바위 위에서 멀리 왜국을 바라보며 통곡하다가 그대로 돌부처가 되어 수릿재 신모(神母)가 되었고, 그 바위를 뒷날 사람들이 망부석이라 불렀다고 합니다.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망부석의 유래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것이 신라시대 박제상의 아내가 치술령에서 죽어 망부석이 되었다는 설화
절개굳은 아내가 외지에 나간 남편을 기다리다 만나지 못하고 죽어 돌이 되었다는 설화
아내가 죽어서 돌이 된 것이 아니라 자연석인 돌에서 기다려 그 돌에 망부석이라눈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조를 굳게 지키던 아내가 멀리 떠난 남편을 기다리다 그대로 죽어 화석이 돌이 되었다는 전설의 돌을 망부석 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