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요즘들어 머리 윗부분의 머리카락이 빠져요

성별

남성

나이대

60대

기저질환

고혈압고지혈

복용중인 약

고혈압고지혈

올해60살 남자입니다

평소 머리숫이 많다고 주변에서 이야기했고 저도 그렇다고 생각해오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적년 말 거울을 보다보니 머리 윗부분이 꽉차지않고 피부가 보이는것 같았고 이후로

확악화되는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머리숫이 적어지는것 같습니다

특정부위 집중되는 상태는 아니고

머리위부분 전반적으로 솟이 적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6주에 한번 염색하고 머리는 매일아침 샴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안어른...기억해보면 친가 외가 모두 연세때문에 머리솟이 적어지는 분들은 있었지만 대머리는 없었습니다

아직은 심한편은 아니라 머리를 잘펴서 빗질하면 커버가 되지만 더심해질까 걱정됩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양상을 보면 특정 부위가 완전히 비는 형태보다는 정수리 전반 밀도가 감소하는 진행으로 보이며, 연령을 고려하면 남성형 탈모와 노화성 탈모가 함께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성형 탈모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영향으로 모낭이 점차 위축되는 과정이고, 노화성 탈모는 모발 굵기와 성장기 비율이 감소하는 생리적 변화입니다. 가족력에서 전형적인 대머리가 없더라도 이런 형태로 완만하게 진행되는 경우는 흔합니다.

    현재처럼 “숱이 줄어든 느낌 + 두피가 비쳐 보이는 정도” 단계에서는 치료 반응이 비교적 좋은 시기입니다. 1차적으로는 바르는 미녹시딜 사용이 표준이며, 혈류 증가와 성장기 연장을 통해 진행 억제 및 일부 회복 효과가 기대됩니다. 경구 약물로는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가 있으나, 연령과 기저질환, 복용 약을 고려해 처방 전 평가가 필요합니다. 대한피부과학회 및 국제 가이드라인에서도 이 두 가지가 가장 근거가 확립된 치료입니다.

    생활요인도 일부 영향을 줍니다. 매일 샴푸 자체는 문제되지 않으나, 과도한 세정력 제품이나 강한 물리적 자극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색은 6주 간격이면 일반적으로 탈모의 직접 원인이 되지는 않지만 두피 자극이 있는 경우 간격을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영양결핍, 갑상선 질환, 빈혈 등이 동반되면 탈모가 가속될 수 있으므로 필요 시 혈액검사로 확인하는 것도 고려합니다.

    정리하면, 진행 초기 단계로 보이며 치료 개입 시 예후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단순 경과 관찰보다는 피부과에서 두피 진단(확대경 검사 등)을 통해 유형을 확인하고, 미녹시딜 중심으로 시작하는 것이 현실적인 접근입니다.

    채택 보상으로 16.02AHT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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