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수당이라는 것은 대체 왜 생긴것인가요?

Question

우리나라의 임금체계에는 주휴수당이라는것이 있던데요

이 주휴수당은 대체 왜 생긴것인가요?

일주일 만근을 하면 주휴수당을 주는것 같은데

왜 주기 시작했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푸르스름한청가뢰166입니다.

주휴수당은

결근이나 조퇴없이 일주일에 15시간 이상 개근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주5일 근무제로 하루8시간씩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면 8시간×시급의 주휴수당을 받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주휴수당을 주기 시작한 계기는 근로자가 원해서가 아니라 고용자가 원해서 만든 제도 입니다.

그 제도가 지금은 고용주의 발목을 잡게 된 사태가 생긴 거구요.

초창기에 노동시장에서 급여체계를 만들 때는 상여금이나 퇴직금의 기준이 통상임금이 아닌 기본급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기준이 되는 기본급을 줄이기 위해 고용주는 별의별 수당으로 월급명세를 다 쪼개기 시작합니다. 그 중 하나가 주휴수당이구요.

Answer 3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주말에는 원래 쉬어야 하지만 일을 했기 때문에 주는 임금이 주휴 수당입니다. 일을 시켰으니 임금을 주는 것이 당연합니다.